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잘 해 보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안 됐습니다.

그러면 이제 잊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친구 사이라서 연락은 가끔 주고 받고 모임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아픈 마음이 오래 갑니다.

두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생각나고 마음이 쓰이는데

문제는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심하게 많이 좋아했고 적극적으로 들이댓지만 잘 안 된 케이스라...

뭐 하다가도 생각이 나면 마음 아련하고 집중도 안 되고

이게 너무 불편하네요.

칼로 자르듯이 마음을 딱 끊으면 너무 좋겠는데 잘 안 되요.

형님들 경험으로 이럴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시간이 약이다..가장 맞는말이긴 하지만..조금이라도 빨리 잊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