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많은 알고 지내는 누나가 있습니다.
2년 전에 무역회사에서 일할때 알고 지내던 누나인데요
저는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퇴사를 하고
작년에 시험을 합격해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누나는 제가 합격하고 계약기간 만료로 작년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올해 4월에 시험을 치고
그렇게 간간히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최근에 시험도 끝났겠다 밥먹으러 가자고 연락을 했고 수락을 했어요
그런데 이틀 전 수요일인가 사회복지직 시험 발표가 났는데 갑자기 할 일이 많아졌다면서 약속을 취소했고
그 뒤로 필기시험 어떻게 됐나? 무슨 일이 그렇게 많아졌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계속 읽씹만 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