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형님들...

어종궈 작성일 17.07.27 2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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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1살이에요 짱공 눈팅한지 벌써 16년입니다. 오늘 소개팅했는데 처음느낌이 딱 그거였어요. 아 이여자 나 안좋아하겠다. 아니나 다를까 술먹느면서 그러더군요 주선자가 괜찮아서 소개해주는 사람도 괜찮을줄 알았다. 그리고 나서는 말을 얼버무리더군요..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아는데 상당히 가슴아프네요 성공하면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겠죠..못생긴건 죄가 아니지만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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