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학년 5반되는 남성입니다.
5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연애때는 진짜 죽지못해 사랑했는데
결혼이야기가 나오면 툭하면 싸우네요...
현재 집문제로 인해서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친정부모님께 결혼승낙받으러 갔는데
반대하셨었거든요...,
이유가 저의 입장은 신혼집+혼수 반반 으로 하자. 친정부모님 입장은 남자는 신혼집 전세 안된다.
자기 자식을 밑바닥부터 살게하기 싫다 하시네요..
여자친구는 학자금도 아버님이 해주셨고 저보다도 연봉이 많지만
저는 학자금 대출(90%이상 상환)+연봉은 낮지만 공직업무
직장생활하면서 대출금+잘못된 투자로 인해 모은돈이 남지않았네요..
서로 살아왔던게 달랐던거일까요
서로의 입장차이가 너무나도 크네요...
저는 작게 서로 반반해서 부모님 도움없이 하자는 취지였는데...
대출도 안된다.아파트 전세야 된다...
여자친구가 계속 설득시켜보자고 하는데...
설득은 설득이지만...
설득하기가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