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노총각 입니다.
지방 소도시 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다니는 회사에 여자가 없고 주위 인프라나 인맥을 통해
소개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 입니다.
외롭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 인지라 진지하게 연애를 해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아예 이성을 만날수가 없으니...
오프라인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으니까 온라인 소개팅 어플
몇개를 다운받아 해 봤는데, 상대적으로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으니
돈써가며 적극적으로 대쉬해도 안되더라구요.
(남녀 성비 보다는 제가 부족한 거겠죠)
그리고 여러 오프라인 동호회도 알아봤는데 남자만 많고
여성분은 없더라구요. 남성회원은 받아주지 않는다는 동호회도 많구요.
시간은 흘러 점점 나이는 먹는데 이성 만날 기회는 없고
점점 초조하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사무치게 외롭습니다.
제 친구중 결혼안한 사람은 저밖에 없네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답변주시기 애매한 거 잘 압니다.
말할곳이 없어 넋두리 해봤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