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띠동갑차이의 여친이 있습니다.
만나게 된 계기가 약 8년간 알고 지내왔었고 여자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저에게 다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띠동갑차이나는 이 여친이 여자로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여친이 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왔고 굉장히 정성스럽게 저를 위하는 마음때문에 저도 마음이 흔들려 받아주었습니다.
이렇게 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역시 나이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안맞는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오늘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그녀의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다른남자와 밤에 술도 먹고 모텔도 갔었더군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정말 순진하고 순수한 모습만 보아왔었는데….
그 남자는 예전에 알바 같이 했던 사람같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정신이 멍하고 막막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