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게 미친년이라고한 아들 참교육한 아빠

hkm40 작성일 24.07.15 21:30:29
댓글 32조회 810,319추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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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화해하고 싶어하는 아들놈 마음은 금전적 지원이 끊기는 불안함에 대한 지분이 90% 이상 일꺼임
  • 스키조24.07.17 22:24:33댓글바로가기
    1
    바른 아버지시네요
  • 1
    난 어쩌다 뭐 병원 갈 일이나 차 수리 할 때 돈 크게 나갈 때 제외하고
    재활pt 3개월 70만원 이거 빼고, 밥은 거의 부모님 집에서 해결하니까
    이것저것 아무리 많이 써도 60만원을 채 안 넘김

    근데 중학생이 한달에 100만원씩 써제낀다고???
    저건 좀 이해가 안됨, 어릴때 부터 돈 쓸줄만 알고 돈이 우습게 느껴질텐데
    굳이 애들한테 저렇게 많은 돈을 용돈으로 줄 필요가 있을까?
  • 별이둥이24.07.17 14:51:08 댓글
    0
    화해하고 싶어하는 아들놈 마음은 금전적 지원이 끊기는 불안함에 대한 지분이 90% 이상 일꺼임
  • whitejm24.08.05 17:05:38 댓글
    2
    그렇게 라도 하면 최소한 자립할수 있을때까진 아버지눈치 보겠네요. 저딴 정신머리로 자립도 힘들거고
  • 아갈히다드라24.09.09 13:57:04
    1
    @whitejm 가장좋은 시나리오는 자립한답시고 가출한후 고생직쌀나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거죠

    게임으로 치자면 초대박경험치레벨업이벤트
  • 장안동불기름24.09.09 12:56:06 댓글
    0
    생각지도 못한 완벽한 해답이네요
  • 민주내꺼24.09.09 16:43:50 댓글
    0
    자립한다고 나가서 나쁜짓하다가 영영 못돌아 올 수도 있죠
  • 스키조24.07.17 22:24:33 댓글
    1
    바른 아버지시네요
  • 서울역대표24.07.19 01:12:57 댓글
    0
    아버지가 정상이랑 천만다행
  • 기노시타쇼죠24.08.01 00:18:07 댓글
    1
    난 어쩌다 뭐 병원 갈 일이나 차 수리 할 때 돈 크게 나갈 때 제외하고
    재활pt 3개월 70만원 이거 빼고, 밥은 거의 부모님 집에서 해결하니까
    이것저것 아무리 많이 써도 60만원을 채 안 넘김

    근데 중학생이 한달에 100만원씩 써제낀다고???
    저건 좀 이해가 안됨, 어릴때 부터 돈 쓸줄만 알고 돈이 우습게 느껴질텐데
    굳이 애들한테 저렇게 많은 돈을 용돈으로 줄 필요가 있을까?
  • 나체돼지24.09.10 14:38:12 댓글
    0
    부럽네요... 밥을 부모님댁에서 해결하신다니...
    전 20만원이 아까워서 여름에 에어컨 못 켜고 겨울에 히터를 못 켠다는.....
  • 니가다먹어라24.09.06 11:57:22 댓글
    0
    나랑 비슷한 유형이네 저양반도
  • 조롱혜룡24.09.09 12:51:26 댓글
    4
    일단 표면적으론 아들 행동교정은 되긴 할것임.

    그러나, 나중에 성인이 되어 아버지보다 힘이 세어질정도가 되면 통제불능이 될지도...

    대학생때까지 맞으며 컸다는 용산주민 모씨가 하는 행동보니... 때리는게 답은 아닌듯요.

    차라리 감옥에...
  • 모범시민24.09.09 13:11:41 댓글
    15
    손지검은 좀..
  • 망내인24.09.09 14:45:24 댓글
    0
    맞을만 한거같은데요..
  • 메단24.09.09 18:17:14 댓글
    0
    유럽 굴지의 교육강국 프랑스도 애들 귀싸대기 갈김.
    그것도 길에서 걍 갈김
  • 바쿠란24.09.09 18:33:28 댓글
    0
    원래 무서운 줄 모르는 애들은 맞아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타당한 이유 있을 경우에 부모나 선생님한테요. 길가던 남한테 맞을순 없으니
  • 그럴수있다24.09.09 13:28:28 댓글
    7
    자녀 교육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부모의 자기희생이 필요한데, 애가 저정도가 될 정도였으면 자녀교육에 노력은 모르겠지만 시간을 쓰지 않은것이 확실해보임.

    들여야 하는 시간을 폭력으로 단숨에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은 효과가 있는 듯 보여도 실제로 효과는 없을뿐더러 더 큰 부작용이 따라올 수 밖에 없음.

    애를 사람취급 안할게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시간을 들여서 자녀교육하지 않으면 결국은 망함.

    요즘 부모들은 자기 희생을 하지 않으려 하는것이 문제.
  • 조롱혜룡24.09.09 15:34:56 댓글
    3
    근데 옛날 부모라고 하더라도, 자녀교육에 더 신경쓰진 않았어요. 그땐 무조건적인 폭력만이 교육이었음..

    위 다른 짱공님들 말씀처럼, "애가 맞을만한 짓 했다." 라고 하신것처럼 희한하게 교육목적 폭력은 허용되는 듯한 분위기임.

    만약, 대학생(성인)이 교수님께 미친X 라고 했다 쳐봐요. 부모가 저정도로 때리면 벌금형 급의 폭행입니다.

    군대에서, 일병이 병장에게 욕했다는 이유로 때려봐요. 그것도 폭행이죠.

    대신 중딩이 선생에게 욕했다며 마구 때리는건 훈육일지... 아님 폭행일지...
  • 뚜르뜨24.09.09 18:27:59
    2
    @조롱혜룡 음 대학생은 성인 본인 책임 중학생은 청소년 부모의 훈육이 동반된 교육이 필요한시기 아닐가요(본인이 책임못지고 부모가책임지는 나이 부모 얼굴에 똥칠 한걸수도)
    때리는건 잘못됬다고 하시는데;; 때로는 사랑의매가 필요한듯;; 딴놈한테 맞을바엔 그전에 그런행동하면 맞을수도 있다?? 때리려면 내자식이니 내가 때리겠다 마인드 정도로 넘어가시믄 될듯한데요
  • 불꽃방망이24.09.09 19:08:20 댓글
    2
    시간을 들여서 자녀교육한다라.. 어떻게? 그냥 무작정? 이렇게 비효율적인 교육이 없어요.
    애들 붙잡고 오랜시간동안 교육시키는게 과연 고문일까? 교육일까?
    최소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문제견 교육하는것도 잘못된 행동을 할때 그게 잘못이라고 정확히 알려주고, 그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생각해서 하지 않게 되면 칭찬을 하듯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님도 누군가가 님은 잡아놓고 오랜시간 교육을 목적으로 잡고 있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잔소리가 길고, 지루하고, 이게 뭐하는짓인지? 하면서 이게 더 부작용이 클수도 있어요.

    교육에는 정답은 없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듯, 받아들이는 것도 다 다릅니다. 아이의 성향과 성향에 따른 문제점과 원하는 것, 싫어하는것 등을 정확히 판단하고 왜 문제 행동을 하는지도 정확히 판단을 해서 그것을 잘못이라고 받아들이는게 누구는 칭찬이 될수도 누구는 훈육이 될수도 있어요. 모든 사람이 똑같다는 생각을 먼저 버리시고, 개개인의 개성을 생각하면 한가지 방법만이 정답이다 다른건 부작용이 생겨서 망한다. 이런 의견은 안나 올 겁니다.
  • 그럴수있다24.09.10 10:15:28
    0
    @불꽃방망이 제가 말한 시간을 들여서 교육해야한다는 뜻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듯 합니다. 옆에서 붙어서 계속 이래라 저래라로 잔소리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은, 한번 이야기 해서 듣고 안듣는다 해서 즉각적인 상벌이 있는게 아니라 잘못했을때에는 왜 잘못했는지 충분히 설명해주고, 잘한것은 왜 잘한것인지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1의 행위에 대해서 1의 대응이 아니라, 1의 행위가 일어날 때 이야기하고 피드백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면 그에 따른 벌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잘못도 할 수 있습니다. 그걸 고치면 문제가 없지요. 하지만 그게 반복되고, 습관화가 되면 문제이듯이 그 반복되고 습관화 되는것을 막아줘야 하는것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한겁니다. 직장에서도 부하직원을 가르칠때에 잘하는애도 있고 못하는애들도 있지만 공통점은 어느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는겁니다. 그런 시간도없이 모든일 하나마다 그에 따른 대응을 하게 되면 인격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람은 개가 아닙니다. 개는 이런이런 행위는 하지말아 라고 최소한의 하지말아야 하는 부분만 가르치면 됩니다.(수동적) 하지만 사람은 모든 상황 모든 조건, 모든 환경속에서 가장 올바른 길을 스스로가 찾을 수 있게 가르쳐야 합니다.(능동적) 그래서 개에게 하는 교육방식과는 다른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요약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돼 라고 그런일이 일어날때마다 왜 남에게 피해를 주냐 라고 처벌하는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는지, 너의 어떤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지, 납득시키고 이해시키고, 또 비슷한게 반복되면 이게 왜 저번의 그 사건과 비슷하고 연관된것인지 설명하고, 또 반복되면 그때는 벌을 주고 등등으로 하는건 시간이 훨씬 더 필요합니다. 저는 후자로 교육을 해야한다고 믿는겁니다.
  • 불꽃방망이24.09.10 15:22:40 댓글
    0
    님이 말하는 시간을 들여서란
    '즉각적인 상벌이 있는게 아니라 잘못했을때에는 왜 잘못했는지 충분히 설명해주고, 잘한것은 왜 잘한것인지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1의 행위에 대해서 1의 대응이 아니라, 1의 행위가 일어날 때 이야기하고 피드백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면 그에 따른 벌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즉, '1의 행위가 잘못 되었다면 1의 행위가 일어날 때 이야기 하고 피드백한다(이게 즉각적인 상벌인데요?) 그럼에도 반복되면 그에 따른 벌은 줘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계신데.. 이게 보통 가정집에서 보통적으로 하는 교육법이잖아요. 아이가 잘못하면 왜 잘못했는지 이야기 하고 피드백하고 같은 잘못 반복하면 그게 고의성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벌을 주고요. 그렇게 가족이니 오랜 시간동안 지내는것이고요.

    님이 말하는 즉각적인 상벌이란 뭔가요? 잘못이 일어났을떄 이야기 하고 피드백 하는건 상법이 아니라 뭐 다른건가요? 벌을 주던지 매를들던지 하는것만 상벌에 해당되는건가요? 상벌의 개념이 잘못을 보고 이건 잘못되었다 이야기 하는 것도 벌이 될수가 있어요.

    또한 님이 말하는 '처벌하는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하다'라는건 어떤 기준인가요? 만약,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부 무시하는 성향의 아이가 있다면 백날 잡고 왜 피해를 주는지 납득시키고 이해시키려 해봐야 그게 통하겠나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사람들은 전부 그 사람의 개성이 있고, 성향이라는게 있다고요. 누구는 이야기만으로 잘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누구는 처벌을 받아야 잘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고요.
    즉, 처벌을 하던 이야기를 하던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처벌이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들수도, 이야기가 더 적게 들수도 있어요. 절대값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설문을 통한 통계값은 존재할수도 있지만, 그게 내가 상대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통계값에 의존해서 이런사람일거라 정하고 교육한다면 그것도 대단히 잘못된 교육이 될수도 있고요.
  • 그럴수있다24.09.10 16:11:34
    0
    @불꽃방망이 제가 생각하는 벌에 대해서 제가 잘 설명을 못한듯 싶습니다. 아이에게 이것은 이런것이 잘못이다 라고 이야기 해주는건 제 기준에서는 벌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벌은 자유를 구속하거나 신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행위들을 말하는 겁니다. 이러한 벌은 실제로 반복되고 자신의 의지로 했을때에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잘못을 보고 이건 잘못되었다 라고하는건 교육입니다. 벌은 교육을 하기 위한 수단이고요. 저는 행위가 있으면 충분한 교육을 하고 충분한 교육을 해도 통하지 않았을때에 벌을 준다 라는 단계를 거쳐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행위 -> 교육 -> 행위 -> 벌 이런단계로 진행되어야지
    행위 -> 벌을 통한 교육 이런 건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으나 부작용을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저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마 사람마다 다 다르니 어떤 교육방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할수 없을것이다 라는 말인듯 합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말한 방식으로 아이를 교육하고싶고, 제 아이들이 만나는 친구들과 배우자가 이런 교육을 받은 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불꽃방망이24.09.10 16:46:46 댓글
    0
    자 봅시다.
    잘못을 보고 이건 잘못되었다는 교육이라고 합시다.

    그럼 이건 잘못 되었다라고 만 해서 알아듣는다면 그건 교육이 맞아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만 말한다고 알아듣는다면 세상 참 고민 없이 교육이 되겠죠. 그렇게 때문에 이건 왜 잘못되었는지, 그 잘못으로 인해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누가 어떤 피해를 입는지 등 여기에 살이 입혀지게 되고 말이 길어지게 되면 이건 교육이 아닌 언어폭력이 될수도 있습니다. 언어폭력 또한 체벌이라는 거죠.

    이상적으로 간단히 이건 잘못되었다로 끝나지 않으니 님이 말하는 언어로 벌을 주는 수단을 택하는 거죠.

    이것 보다 본문에서 뜬금없이 처음부터 튀어나온 일이 맞아요. 본문 글 어디를 봐도 선생에게 욕을 한 적은 처음있는 일이고요. 몇번 반복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또한 주변 어른들에게 평소에 어떠한 행동을 했다고 써있지도 않고요. 만약 님의 예측대로 뭔가 사전 예측할수 있는 일이 몇번 있었는데, 그 때 마다 님이 말하는 교육.. 그건 잘못이다. 라고만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르죠. 아님 님이 싫어하는 체벌을 주었을지도 모르고요. 아님 그냥 방치했을지도 모르죠. 이건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것도 알수가 없어요. 때문에 이걸 내 추측이 맞다 틀리다를 논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잘못된 행동이 일어났고, 그 잘못된 행동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힘든 문제라는 점입니다.
  • 불꽃방망이24.09.10 16:46:57 댓글
    0
    제가 볼때는 님의 의견처럼 잘못을 알아들을때까지 말로 알려주고 알아들었음 교육 끝이라고 하는 것보단
    최소 그 행동은 이정도의 체벌(뺨을 맞고 용돈을 끊고, 컴퓨터와 폰도 끊고, 선생한태 재대로 된 용서를 구하고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는 책임)을 받을만큼 잘 못된 행동이다.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걸 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모든 잘못에 이런 책임을 지게 한다는건 잘못이 맞고요. 잘못에 대한 책임질 만큼의 벌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이 말한 부하직원의 실수도 그 실수에 따른 만큼의 책임은 분명히 따라야 하고요. 단순 업무 실수면 알려주는 걸로 충분하고, 회사 물건 횡령을 했다면 형사처벌을 받게 하는 책임을 지게 만드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부하직원이니 큰 실수를 해도 교육적으로 말로만 해도 된다는 아니라고 봐요.
  • 근쌀24.09.09 14:26:43 댓글
    0
    내가 아빠라도 아들이 저런거 알면 정떨어질것같기도하네..
    뭘 모르는 초딩 저학년도 아니고 중학생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인데 잘못키웠나.. 하는생각과함께 현타 씨게오고 보기 싫을듯..
    훈육 이전에 사람으로서 실망했을것 같은 느낌
  • 정환짱24.09.09 16:53: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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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중학생 한달 용돈이 백만원이라니...나 중딩때는 한달에 3만원도 못받았던거 같은데
  • 야마꼬96724.09.09 18:05:15 댓글
    0
    딱 보아하니 지금 못잡으면 나이먹고 팽당하는 스토리 펼쳐 질듯 손 지검이 아닌 몽둥이 찜질을 해서 정신적 충격을 줬어야함.
  • 카문이24.09.09 18:33: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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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일이 있기 전까지 아버지는 얼마나 아들을 믿고 있었을까요?
    자기 아들이 저런 행동을 할거라고는 1도 생각 안했을껄요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으면 저런 행동을 했을까요
  • soldier24.09.09 19:42:53 댓글
    0
    진짜 글쓴이 남편복있고
    저 아들 너므식히 부모복있다
  • 천재검사24.09.09 21:43:13 댓글
    0
    개만도 못한것들은 처 맞아도 싸
  • 사과맛요플레24.09.10 08:39: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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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아버지 입장에선 아들의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행동이 괘씸하고 충격적일 수 있음.

    근데 하나 망각하고 있는 사실은 미성년 자식의 언행은 부모의 책임 영역임.
    어째서인가 "난 널 이렇게 기르지 않았다!" 하나로 아직 미성년인 자식에게 선긋기 하는거 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서 훈육 차원의 강한 체벌이 아니라 그냥 감정적인 폭력 또 그걸 학교에서 사람들 보는 앞에서 행사했다는 점에서

    "이새끼가 망나니지 우리집은 안 그래!" 이걸 더 표출하고 싶었는지도...

    아무리 잘 살아도 중학생이 용돈으로 100만원을 쓰게 했다는거 자체가 일단 많이 에바임..
    중학생이면 알거 다 아는데 선생들 월급 얼만지 요즘 대충 다 알거고 근데 자기는 용돈으로 100만원을 쓰는데
    요즘 처럼 돈이면 장땡인 세상에서 선생이 얼마나 하찮게 보였겠음?

    제가 고등학생때가 부모님 재력이 피크를 찍었던 시점인데
    당시에 제 용돈이 5만원이었고 그거 이상 받으려면 아버지 심부름을 하던지 구두를 닦아 놓던지 했어야 했음.
    성인되고 나서 안거지만 당시 돈으로도 아버지께서 고딩 아들 용돈 100만원 주려면 줄 수 있었음.
    용돈도 다 교육임..
  • 재미가잇나24.09.10 21:47:05 댓글
    0
    중학생이 저러면 쳐 맞아야지

    저렇게 두고 고등학생 되면 어떨까?

    미친 개망나니 되는건 당연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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