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습니다...
싸제공기를 제 폐포 속 깊은곳까지 밀어넣고..
여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즐기며...눈좀 돌아가더군요;;
친구들 연락하니..어제 들어간 ㅅ ㄲ 가 벌써나오냐고..
나는 3개월이아니라 3년은 있다나온기분이건만..
훈련소에서 2야수교 그리고 화방사로 갔습니다...
운좋게 운좋게 좋은데가고 보직도 운전병이라 그럭저럭 편합니다..(내무생활이쫌..;;)
해병대나 전방간 친구들보단 낫지요..
벌써 내일이 복귀입니다... 휴가가기전에 고참이 "오~ 복귀 5일전이네~"하던 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 지금 심정이야 들어가기 정말 싫지만....
내일되면 알아서 들어가겠지요..
아 요자쓰는것도 너무어색합니다~
복귀해서 적응이 잘될지..제일걱정입니다...
적응이 잘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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