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이야기 인거 같네요.. 군 시절 ..컴퓨터의 완전한 오류인지 실수인지..고졸인 저를 x기무대로 입영 시켰습니다.. 처음엔 못도 모르고 있는데 대외비가 어쩌구 저쩌구 일급문서가 어쩌구 저쩌구.. 뭔 장관 뭔 장관 직인 찍힌 서류들 들고 왔다갔다 해보니..어느새 전역이 코앞이더군요.. 나가기전 교육을 받으면서 예비군훈련시에는 따로 연락이 간다면서 학교에 가게 되더라도 하루는 필히 이곳으로 소집을 한다고 하더군요.. 전 제대를 하고 학점은행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예비군 훈련 전날 폰을 바꿨거든요.. 번호는 몇명 알지도 못하는데 그 전날 떡하고 전화가 오더군요..부대에서 ㅡㅡ; 낼 몇시까지 어디로 오시면 됩니다..하면서 당일 교육이면 되니 어쩌구 저쩌구... 그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어찌 그번호를 알았을까...가족은 아무도 번호를 가르쳐준적이 없다고 하던데...그러다가 입소를 하고 나니 서류 쓰고 확인서 쓰고.. 모 어쩌구 저쩌구 교육 받고 왔습니다..충!격!적!인건...원래 저희 부대 제대하면 다른 예비군 훈련 안받는걸로 알고 있었는데..동원은 안들어가지만 동미참훈련은 다 받아야한다고 하더 군요..젠장 ..이게 몹니까 이게 ㅠ 나 대외비...몰라요~ 신경도 안쓰고 알고 싶지도 않고 아는것도 없는데..에효 ㅠ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