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남들이 많이 가는 육군이.. 그것도 보병이 가장 좋다...
특수부대를 선호하는 아그들은 왜 갈려는지 잘 알고 있다.. 그거다 허사이다....
누군가는 정신력이 강해져서 사회생활 하는데 좋을것이라고 한다...
그것의 유효기간은 제대후 몇개월을 가지 못한다.
그리고 제대후 몇년이 흘러가면 나의 군번도 가물가물 하다.
사회에서 자신의 경제력과 지위에 온통 신경이 갈뿐이다.
군대는 평범한 남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무난하다. 호기를 부릴 필요는 없다.
다녀와서 서른 넘은 넘들은 뼈져리게 느낄것이다. 당장 좋아 보여서 어디가느니 그러지들 마라.
내가 공익이건 현역 예비역이건 그런거 하나도 안 중요하다. 다만 국방의 의무를 다 한것 자체
만으로도 충분하다. 난 지금 내군번이 91-xxxxxx 로 나가지만 앞의 91만 생각난다.
이젠 애세끼들 맥여 살릴 걱정만이 온통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