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오신분들 공감. 가실분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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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훈련소때 야외 훈련 나갔을때 식판들고 서있는 모습에 내모습이
거지 같다 란 생각이 들었다...
2.제대후 전화받을 때 "여보세요" 가 아니라 "통신보안"이라고 하면서 받은적있다.
3.친구랑 술마실때 군대 얘기하면 끝 없이 얘기 한적이 많다...
4.친구들중 자기가 가장 빢쌘 군생활했다고 조금이나마 착각한다...
5.건빵 배급날 단체로 튀겨서 설탕 무쳐서 먹어봤다면...
6.커피 마시면서 담배 필때 색다른 세상에 온거 같았다면...
7.PX 냉동식품은 다 전자렌지면 만사 OK였다...
8.훈련소때 첫 수요일날 햄버거 배식때 햄버거가 맥도날드 급일까? 내심기대 했던적도 있다...
9.미역국에 파넣은 것을 군에서 첨 먹어봤다...
10.훈련소때 방독면 쓰는 연습하다가 얼굴이 시커매졌다...
11.식판을 스펀지와 빨래비누로 닦는걸 군대서 첨 해봤다...
12.행군때 양말에 비누 이빠시 묻혀서 걸어봤다... 그래도 물집은 잡혔다... ㅠㅠ
13.종교행사때 기독교보단 불교 가리지 않고 많이 갔다...(음식때문에)
14.부대에서 몰래 숨어서 술을 마신적이 있다. 안주는 페리카나 통닭
15.병장때 자기가 축구 제일 잘하는지 알았다.(사회에 나와보니 개발이다)
16.경계근무 서면서 노래를 부른적이 있다.
17.경계근무 서면서 후임과 뽀글이 먹은적 있다.
18.경계근무 서면서 울어본적 있다.
19.딸딸이로 전기충격 받은 가혹행위 당해본적 있다.
20.고참한테 이유없이 드렇게 많이 맞아본적 있다.
21.제대후 누가 불렀을때 관등성명 댄적 있다. ㅋㅋㅋ
제 경험 + 친구들경험 + 주위사람 경험을 예로 들은 것입니다.
각 부대마다 상이 할수 있다는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라도 동감하면 추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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