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전방이라 간부포함 대부분 졸~나 조뺑이 까기땜에 별로 생각은 안나는데..
그중에서도 편하게 보였던넘들 쭉 추려보자면..
1. 아파트관리병, 테니스병 (군인이길 포기한 민간인.. 정체불명 1년 365일 열외인원.. 잠잘때만 가끔씩 보이는 최강... 지존급 보직..)
2. 의무병 (의무분대가 따로 있었기에 지네들끼리 심지어 유격장에서도 라면 끓여먹고 놀던
최고 땡보...)
3. px (고참들이 이러저리 빼돌리고 전역한 빚덩이 수백만원이 걸리긴해도 불철주야 안가리고 자빠져 놀던 땡보들..)
4. 위병조장, 중사 (조장 일병부터 중사는 병장급 이런씩으로 분대만들어놨는데. 영창을 밥먹듯가지만.. 모든 훈련 면제라는 무지막지한 특권..)
4.그외 간부식당, 보일러관리병정도
물론 후방이나 사령부규모는 다들 민간인인거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ㅋ
자.. 다들 생각나는데로 불러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