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적난기류 [航跡亂氣流, wake turbulence]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6.09.24 1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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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난기류 [航跡亂氣流, wake turbulence]

비행 중 항공기의 양력(揚力)은 날개면의 공기압 차에 의해 생기며, 이 기압의 차가 날개의 양끝 뒤에서 주위
의 공기를 말려들게 함으로써 항적난기류가 발생한다.
소형항공기가 대형 제트항공기의 항적난기류에 들어가면, 옆으로 요동을 하게 되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때가 있다. 난기류의 세기는 항공기날개의 모양·무게·속도 등에 따라 다르다.
소용돌이의 너비는 날개너비의 약 2배가 되며, 1분간에 약 150m 내려가 비행면의 아래쪽 약 300m 되는 곳에 잔존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소멸한다. 지표 가까이의 소용돌이는 시속 약 9km로 옆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착륙 때나 뒤쪽에서 비스듬히 순풍이 불어올 때는 특히 주의한다.

항공기가 이륙함에있어 시차를 두고 이륙을 유도하는 원인도 모두 항적난기류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고 A380 윙팁의 모양도 이같은 난기류를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설계되어졌다고 합니다.
통상 여객기 이륙은 2분간격을 두도록 돼있다고 합니다..

맨위는 보잉777 기이고 다음은 에어버스 330입니다. 비행기 날개의 항력과 난기류는 반비례한다는 말대로 위의 777기를 보시면 효율성이 뛰어난 777기는 항력을 최대한줄여 효율성은 뛰어나지만 엄청난 난기류를 발생 시키고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3번째는 보잉 747이 만든 난기류옆을 지나는 A-319이며, 4번째는 보잉 7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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