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호주공군 Amberley기지 소속의 F-111C 전폭기가 이륙중 발생한 사고로 메인기어중 하나를 상실하여, 동체착륙을 감행,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조종사는 비행장교인 Peter Komar , 동승한 항법사는 중위 Luke Warner였다고 합니다. 동체가 튼튼한가 봅니다. 활주로와 닿는 부분에 마찰열로 불꽃이 일어났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어레스팅 후크를 사용하여 무사히 착륙하였습니다.
아래 올린 사진들과 이어지는 내용들로 조종사와 항법사입니다. F-111C가 지나간 활주로 바닥면을 볼 수 있는데 외외로 께끗합니다.
조종사가 똥이 마려운지 급히 >>> 짝으로 달려가네요 근데 화장지는 가지고 가는건지? 없으면뭐 신문지라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