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랜드 De Zeven Provincien급 방공프리깃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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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랜드 De Zeven Provincien급 방공프리깃함
네덜란드 해군의 최신예 방공구축함인 De Zeven Provincien급은 APAR(에이파) 능동위상배열레이더를 장착해 360도 전방향 수상 75km, 공중 150km 지역을 감시할수 있으며 최대 250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추적 가능합니다. 또한 방공교전능력 역시 우수한데, 최대 30발의 대공미사일을 동시에 유도할수 있으며 16개의 목표물과 동시 교전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APAR 레이더의 취약한 장거리 탐지능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SMART(스마트)-L레이더를 장비하고 있는데 기존의 회전식 레이더로 상향각 70도까지 수색하며, 최대 1000개의 대공목표물과 최대 40개의 수상목표물을 동시에 탐지하여 거리,방향,각도,속도 등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전자장비와 함께, 중장거리는 물론 단거리에서도 효율적으로 교전할수 있는 무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21세기 미래 네델란드 해군의 주력 방공구축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총 4척이 취역해 있는데 2척은 함대지휘 기함형(LCF)이고 나머지 2척은 순수 방공구축함인(NLF)것이 드 제벤 프로빈시엔의 이색적인 특징이다.
지난 6월 네덜란드의회는 미국의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의 장착을 위한 예산을 승인함으로써 지상공격용 블럭IV형으로 30발을 6,700만 달러에 발주하였으며, 2008년 De Zeven Provincien급 1,2번함 De Provincien, Tromp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방공임무외에도 강력한 지상공격력을 보유하여 다목적 함으로 가치를 높이게 되었습니다.이는 우리해군의 KDX-3과 비교되는 강력한 함이 탄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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