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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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32사단 나왔구요.. 3급판정 받아서 ..집안사정 포함.. 상근 예비역 으로 지금..
동대에서 근무중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저희 집이 많이 어렵습니다..
방도 월세로 살고있고.. 아버지가 일하고 계셨지 만.. 몸이 많이 나뿌십니다.. 수술도 이곳저곳 여러 군대 받으셨고..;; 얼마전 허리 디스크 까지 생기셔서.. 이제 일을 더이상못할듯 합니다.
참으면서 해도 돼겠지만.. 얼마 못버티시겠지요.. 나이도 나이가 있으신만큼 내년이면 50살 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일을해야 할것같습니다.. 우선 자식도 저혼자고.... 저희집 재산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습니다.. 말그데로 1달 먹고 한달 사는 집안입니다...
우선 내일.. 저희 동대 중대장 님께 말씀드리고.. 대대에 있는 1중대장님.. 이렇게 집안사정을 말씀드려야 할것같습니다.. 뭐 알바라 해라 이런말 하시겠지만.. 알바해봤자 얼마 벌지도 못합니다.. 최소 100은 넘게 벌어야 절약하고 절약해서 살수있습니다.. 수술도 하셔야 한다니..
수술비 먼저 우선 벌어야 할것같습니다.. 허리디스크라는 수술한다고 완치 돼는게 아니잖습니까.. 절박합니다..사정은 이정도로 말씀드렸고..
제가 지금 상근예비역 으로 판정받아서 근무하고 있지만.. 면제를 받아서 공장이나 취직해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면제를 받을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ㅜㅜ 철이 안들어서.. 아버지 많이 아푸신지도 모르고 너무 철없게 행동한것같습니다... 제가 어떻해 뭘 해야 하는지 방안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면제 판정받으면 열심히 일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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