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군대가기전 밖에잇을때도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근데 군대를 간후 축구에 축자만 들어도 몸서리가 친다. 지금 내 정강이에는 축구 휴우증들이 아직도 남아있따. 고참들의 무자비한 쪼인트로 사라지지않는 멍자국들 ㅠㅠ 거기다 축구하다 자빠졋는데 어떤 개같은놈이 제엄지손톱을 밟고 지나가서 엄지손톱도 빠져버리고...이등병때 볼보이 하다가 공줏으로 숲속드가따가 벌에 쏘이고.. 슛 쐇는데 그떄 옆에서 관전중인 중대장 대가리도 맞쳐버리고..그날 고참은 물론 간부들한테도 맞아 디질뻔함.. 암튼 이상하게 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