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보면 자신들의 조국 미합중국을 위해 전사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기립니다.. 이것은 그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는것이겠지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쳤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은 얼마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몸받치고 목숨받친 그분들을 얼마나 기리고 있을까요? 참.. 비교하는거지만 정말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니 할말이 없습니다.. 지난 서해교전 4주년에서조차 전사자들 위로편지를 보낸 대한민국 장성/정치인은 한놈도 없고 주한미군 사령관만이 돌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조국을 위해 싸우고 전사하니까 그해 하루만 잠깐 흥분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몰라라고 외국인이 위로편지를 돌려야 한다 보십니까? 대한민국을 사랑하지만 이런걸 볼때마다 조국을 위해 싸우고도 조국을위해 죽고 싶지도 않네요..허허.. -유용원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