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날짜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던 중 치질에 걸려 논산 국군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하여서 훈련소때 수술 받으면 유급을 당하니까 후반기 교육으로 넘어와서 치질 수술을 받았습니다. 주특기가 장갑차 승무로 떨어져서 장성 상무대로 넘어와서 국군 광주병원에 현재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심한편이여서 수술을 두번 받았습니다. 지금은 치질 수술 받으러 6박7일 진료휴가를 나온 상태구요. 이것이 다 회복될려면 2월 초나 중순에 퇴원하여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아야 되는데 다행이 공상이라 진급누락은 안될거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원래라면 제가 11월 28일날 자대를 받아야 되는데 치질로 지금까지 입원해 있어서 자대를 못간 상태입니다. 자대를 늦게 가면 선임들이 싫어하거나 가면 후임이 한두명있을수도 있는데 선임 대우를 안해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자대를 늦게가면 갈구거나 그러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