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동대 정문

미연시다운족 작성일 07.01.16 0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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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동대 정문이라고 합니다.

애초의 3기동대 본대는 금천구에 위치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첫휴가를 나온 그 시기에 문정동으로 본대가 이전을 해버렸다.(그 덕분에 중대가 이삿짐을 싸는 빡센 시즌을 난 피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3기동대 본대의 위치를 문정동이라고 부르지만,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이 수서역이었기에 난 그냥 수서에 위치한 3기동대라는 명칭을 사용을 한다.


일단은 타지방청은 난 잘 모르겠고(타 지방청도 자기네 지역이 아니면 잘 모른다.) 서울청은 기동단이라는 기관아래에 5개의 기동대가 편성이 되어있고 이 5개의 기동대에는 각 기동대마다 10~11개중대가 편성이 되어있다.(기동대= 56중대) 그리고 기동대가 아닌 서울시내의 각 경찰서 직할의 방범순찰대가 존재를 하고 있다.(방순대=31개중대)

각 기동대의 대략적인 위치를 보면.

기동단= 동대문.
1기동대= 동대문 기동단 배속.
2기동대= 송파구
3기동대= 송파구
4기동대= 양천구
특기대= 동대문 기동단 배속.

이렇게 위치를 하고 있지만, 같은 기동대소속 중대라도 숙영지가 전혀다른 곳에 위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동대 본대에 4~5개중대가 숙영을 하고 나머지 중대들은 "지구대"라는 명칭으로 다른 곳에서 숙영을 하던가 아니면 경찰서건물만 빌려서 곁방살이를 하는 경우도 존재를 한다.( 경찰서에 숙영하지만, 경찰서의 직접명령을 받는게 아닌 소속 기동대의 지휘를 받는다. 한마디로 경찰서에서는 잠만 잔다.)


3기동대소속 11개의 각 중대별 임무

1030중대(의경)= 전임 대통령 사저경비(마포경찰서 숙영)
1031중대(의경)= 진압중대(3기동대장 격대/ 남부지구대 숙영/진사복)
1032중대(의경)= 진압중대(3기동대장 격대/ 3기동대 본대 숙영)

1033중대(의경)= 진압중대(3기동 부대장 격대/ 서울대CP 숙영)
1034중대(의경)= 진압중대(3기동 부대장 격대/ 남부지구대 숙영)
1035중대(의경)= 진압중대(3기동 부대장 격대/ 3기동대 본대 숙영/ 진사복)

1036중대(의경)= 진압중대(서초경찰서 숙영)
1037중대(의경)= 진압중대(3기동대장 격대/ 3기동대 본대 숙영)
1038중대(의경)= 전임 대통령 사저경비(상도동 숙영)

1039중대(의경)= 진압중대(구로경찰서 숙영)
1040중대(의경)= 교통전담(각 경찰서 배속)


3기동대에 배속된 11개중대 중에서 8개의 시위진압중대+ 2개의 중요시설 경비중대+1개의 교통전담중대로 구성이 되어있다. (나머지 4개 기동대도 거의 비슷한 편성이다.)

8개의 진압중대중에는, 기동대장 직할 지휘를 받는 "대장격대"라 불리는 3개중대와 기동부대장의 지휘를 받는 "부대장 격대"3개중대및 다른 2개중대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 아래에서부터는 출처는 어딘지 모르겠지만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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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동대는 11개의 중대가 있으며 서울에서 유일한 순수 의경중대입니다.
2개의 시설중대와 1개의 교통전담중대 8개의 진압 중대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03~05년 상황시기로 맞춰져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0중대(시설) :
숙영지는 마포서 내에있으며 제 기억으로는 마포방순대 아랫층인가?그럴것이며
동교동 전진기지에서 당일비 근무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도편하며
내무생활도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비번때 사고가 없는이상 목욕외출을 시행
하며 신촌근처라 놀만한곳도 많이 있습니다.

31중대(진압) :
03년도까지 악명이 높은곳이였습니다. 남부지구대 3층에 숙영하고 있으며 3대 메이커
중대중에 선봉으로 기억됩니다. 몰린 기수체계로 04년이후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예전 훈련시 목소리가 너무커 민원이 자주 들어와 훈련이 중단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남부지구대에가서 3층과 4층을 천당과 지옥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3층 31중대, 4층 34중대 ) 비방은 단봉과 깨방을 차고 다닌적이 있었으며(03년)
사복중대의 신속성으로 인해 방패조는 방패를 팔에 안걸고 쪼개기 모드라고 할까요?
암튼 그냥 들고 다녔습니다. 파란색 사복모가 멋있었습니다. 05년쯤 검정색 사복모로
바뀌었습니다. 대장격대 진압능력 우수

32중대(진압) :
3기동대 본대가 숙영지이며 본대내에서는 구보중대라고 불립니다. 엄청나게 구보 많이
합니다. 내무생활은 직원들의 파워로 인해 열외의 힘이 타 중대보다 적습니다. 회식을 많이
하는 편이고 중대원 체력이 아주 좋습니다.처음 3대내에서 기동복에 검정운동화를 신고
출동과 시설을 나갔습니다. 대장격대 진압능력 우수

33중대(진압) :
의경중대중 유일한 단독중대로서 숙영지는 서울대정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숙영지의 크기는
남부지구대와 비슷하며 연병장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시설은 최악입니다. 계속 보수를 하나
원래 낡은 건물이라 건물내에 곰팡이가 많으며 침상의 높이 엄청 낮습니다. 798~801기수
엄청 꼬인기수 였으며 05년쯤에는 3대내 장신중대였습니다. 식당 밥 맛있습니다. 부대장격대


34중대(진압) :
04년 민주당 시설전담 중대 였으며 03~05년에는 미셋격대라고 우스겟소리로 말하
였지만 부대장격대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진압이였으며 시설중대였고 또다시 진압중대
로 돌아간... 파란 만장한 중대입니다. 남부지구대 4층이 숙영지이며 대원들 착합니다.
31중대보다 편하다고 했었습니다. 요즘 상황에서 일선에 자주보이네요.. 현재 부대장 격대

35중대(진압) :
독수리 모자가 멋진 35중대입니다.명셋인가? 명열인가? 높은 사람이 모자를 만들어 주었
다고 합니다. 숙영지는 3기동대 본대 본부중대 옆동이며 구타중대라고도 불립니다.^^
3기동대 본대내에서 대원들은 자주 볼수 있으며 본대가 숙영지이다 보니 훈련량 많습니다.
삥의 기간은 1달이며 한달후부터는 부대내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씻지 않는지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예기를 들어봤더니 열외가 아닌이상 자유로우면서도
사역등이 많아 씻을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사복중대이며 예전에 날라다니던 중대였습니다.
부대장격대 03년이전 진압능력우수


36중대(진압) :
숙영지는 서초경찰서내 349방순대 위층입니다. 내무군기 빡센걸로 유명합니다.
훈련도 많이 하는편이고 진압능력도 좋지만 격대가 없어 미셋격대등으로 엮여서 나갑니다.
우스겟소리로 시설단셋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9, 717, 36) 1주일에 2번정도 철야
나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서초경찰서는 계단이 많고 그리고 5층입니다. 올라가다 보면 지쳐
버립니다. 중대 자부심은 3대 내 최고입니다. 격대소속이 아닌게 참 안타까운 중대입니다.


37중대(진압) :
숙영지는 3대본대내 마지막 동이며 3대내에서 깨쓰중대라고 불립니다. 부대내에서도
제식을 하며 어디를 가든 줄서서 다닙니다. 내무생활은 빡센편입니다. 훈련량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훈련을 많이 안하는 중대였으나 04~05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됩니다.
훈련내용 아주 독특하며 부대내 이벤트 많습니다. 삥의 기간은 일경4호봉까지였으나
05년즈음 해서는 꼬인기수들로인해 상경되기전까지가 삥이였습니다. 언제나 단정하며
단합이 잘되 보입니다. 엄청난 삥의 기간으로 인해 덜덜덜 한 중대입니다.
대장격대 진압능력 우수


38중대(시설) :
숙영지는 상도동이며 독립중대입니다. 막사의 형태는 정말 특이하게도 연립주택이며
연병장은 없습니다. 가혹행위의 온상, 구타, 등으로 유명하던 곳이였으며 내무생활
엄청납니다. 시설중대의 페쇄성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식당밥 맛있습니다.
계란후라이가 나올정도입니다. 빡세다는 말이 가장 많았습니다.


39중대(교통, 진압) :
숙영지는 구로경찰서뒤편에 있으며 시설 않좋습니다. 하지만 아주 편합니다.
외곽부대의 특성상 훈련보고만 올려놓고 훈련은 잘 하지 않습니다.
교통도 하긴하나 유명무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예전에 타중대가 방범을 나갈시
39중대는 교통을 나갔다고 합니다. 도시락 중대이며 교통대원과 같은 식비 나갑니다.
부대내에 식당이 있으나 사용하지 않으며, 부대휴무시 매식 많이 나갑니다.
05년 중순이후부터는 교통식비가 사라져 매식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03년도에는 기동중대이지만 플라스틱 방패를 들고 다녔지만 03년 말 공항전경대
등에서 보관하던 알루미늄 방패를 관리전환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중대보다 방패의 개수가 현저이 적어 망가지면 덜덜덜 이였습니다.
복장 다양하며 구로경찰서 타격대 아저씨들이 상태가 널널하여 짬이 되면 외부에
자유롭게 나갈수도 있습니다. 승차하는곳도 경찰서 밖 큰길입니다.
예전에는 내무생활 짜증날정도 빡셌다고 하나 05년 초부터 천국이라고 불리는 곳
이였습니다. 요즘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대장격대 짤렸다고 합니다.
구로 방순대가 더 빡세다고 할정도였습니다. 훈련은 안양천에서 한다고 하나
훈련하는 모습은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주 편한중대입니다.


40중대(교통) :
중대 행정반은 3대 본대내 35중대 37중대 사이에 있습니다. 3대신병들이 처음 자는곳이
40중대막사 입니다. 40중대의 근무장소는 동대문, 수서, 송파, 강남, 성동 등지이며
우선 기동대를 왔으나 빽이 좋으면 가는곳이라고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1기동대14중대와 마찬가지로 경찰서 파견근무이며 이곳에서 고참의 얼굴은 사진으로
만나며 어쩔때는 고참도 잘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교통전담이다보니
훈련량은 제로이며 대원들의 체력 약합니다. 자서교통과 동급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막사내에 생맥주 기계까지 있으며 잘 노는 중대 인걸로 기억합니다
3기동대내 가장 편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선 본인이 생각난것만 대충적어 보았습니다.
타중대 비방은 절대 아닙니다.
3기동대로 오세요~

위에 글은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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