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staWestland (구 E.H. Industries)사가 만드는 EH-101 Merlin헬기는 이탈리아의 Agusta 사와 영국의 GKN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의 다목적 중형헬기입니다.
현재까지 164대를 주문받아 100여대가 납품되었는데 운용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공군은 2001년부터 운용을 시작한 EH101 Merlin HC3 헬기 22대를 발주하였으며 영국해군이 44대의 Merlin HM1형 대잠형 헬기를 발주, 2002년부터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2000년부터 납입을 시작한 20대의 EH101을 발주하였는데 8대는 ASW 형으로 L-3 Communications HELRAS 능동 디핑소너를 장착하며 4대의 AEW형, 4대의 utility 형 및 4대의 싱륙지원용헬기 ASH (Amphibious Support Helicopter) - 이형식은 2006년부터 납입시작- 들입니다.
캐나다는 15대의 CH-149 Cormorant 형을 발주하여 2002년부터 수색 구조용으로 사용합니다.
덴마크는 14대의 SAR형과 수송형을 2001년 발주하여 2006년부터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포르투갈은 6대의 SAR형, 4대의 CSAR형과 2대의 SIFICAP (Fisheries Control)형등 12 대를 2002년 발주하여 2004년 도입하기 시작하며 2006년 현재 완편되었습니다.
2003년 일본이 14대의 14 EH101 utility형을 발주하여 공중 지뢰처리용 헬기 MCM (Mine Cleaning Mission) 으로 운용되며 MCH-101라는 제식명을 가지며 남극 조사 수송용 헬기로 운용하는데 2006년부터 납입이 시작되었습니다.
2005년 미국해병대는 "Marine One" 대통령/VIP 수송용으로 US101 헬기 23대를 발주하였으며 이들 헬기는 VH-71A Kestrel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헬기는 Lockheed Martin사가 조립하게 됩니다.
<출처: 비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