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대전말기의 열악한 상황에서 급조된 소총입니다. 국민돌격대용으로 개발되어서 국민돌격대에 지급되었는데...대부분은 이 총처럼 마무리가 "독일제" 답지 않게 열악하다고 합니다. 1944년에 개발되어서 상황이 절박하게된 1945년 1월부터 종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상황이 급박했으니 품질이 이럴만도 하죠. 생산수는 불과 만정정도에 불과합니다.
MP-44와 탄창, 실탄이 호환되는데, 대략 열악한 상황에서 제작한 간이 Mp-44 정도로 볼수 있을듯합니다. 베를린 공방전 당시에는 수렵용 엽총까지 들고 나오고 국민돌격대 1인당 실탄 5발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거기에 비한다면 저정도 소총은 양반이죠
조잡하긴 하지만. 6.25사변당시의 국군장비보다는 좋아보이지 않나요?
<유용원 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