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 지원 화기인 K-3 경기관총!!
저는 내일이면 드디어 상병이 꺾이는 군인입니다.
05년 10월 1112라는 주특기번호를 받고,
신교대를 거쳐 자대를 가서
소대본부 1총부사수에서 이등병 6개월째, 2분대 K-3 사수직책을 받고
일병 4개월째 3분대 K-3 사수.. 그리고 상병달고 소대본부 2총사수 직책으로
현재도 소대본부 2총사수 직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물려받을 총이 정비중대에 맡겨지고, 새 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별 무리 없고 사격도 (공용화기집체교육) 잘되고 훈련때, 공포탄 아답터 끼고 갈겨도
무리없습니다.
26일날 휴가를 나왔는데, 우리 중대 특성상 정말 열심히 총기손질 하고 나왔습니다.
(거의 전.장.비 수준으로 닦았슴 -_-;)
아직 입대중이 아니거나 입대예정이신 분들은 1112라는 주특기번호를 부여받았다면...
힘내십시오. (-_-;;)
훈련때 소총수들보다 총이 조금 무겁고 ( 6.85 kg) 전장비 조금 더 힘들고
공용화기집체교육과 사격때 지랄같은것이 단점.........
장점이라면 근무때 편하고 소총사격 열외, 총검술 열외 정도..??
아...부사수 없으면 예비총열도 메야되는 좆같음도 있네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