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자주 하다가 글은 거의 첨 써보는것 같네요;

이등병때 찌질찌질하게 시간 언제가냐 했는데 벌써 일병달고

이제 담달에 상병이 되는군요.

뭐 아직도 군생활이 푸른 태평양처럼 끝없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시간이 빨리가는듯 하네요.

이제 복귀하면 올해 11월까지는 휴가가 없는데...참 막막하네요.

훈련도 첩첩산중으로 있고...........

어떻게 포상한장 받으면 다시 나올수도 있겠지만 워낙 포상을 안줘서;;

열흘 놀다가 갈려니깐 복귀하면 멍할텐데 걱정입니다.

그냥 낼이 복귀라고 생각하니깐 푸념 한번 늘어봤어요.

모두들 즐겁게 사시고 저는 이제 다시 나라를 지키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