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셔먼 (2차 세계대전 무기들)

행동반경1m 작성일 07.04.26 0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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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주포 76mm , 기관총(3) ▲승무원 5명 전투 ▲중량 33.8 t

 

▲엔진 출력 450hp ▲최고 속도 48km ▲항속 거리 160km 

 

 

2차 대전에서 맹활약한 미국의 중전차(中戰車)로써 남북전쟁 당시 남군이 '악마'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 셔먼(Sherman, Willia

 

m Tecumseh) 장군의 이름을 따 셔먼이라고도 한다. 여러 가지 모델이 개발되어 연합군의 주력 전차로 사용되었다. 독일과

 

구소련의 주력 전차에 비하여 성능이 떨어졌지만 신뢰성이 우수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 등장한 전차들 가운데 가장 많은 수가

 

생산되었다.

 

1941년 3월 개발안이 제출되고 1941년 9월에는 시제차 T6이 완성되었다. 미 육군은 에버딘 병기시험장에서 T6을 시험한 뒤,

 

1941년 10월 M4로 제식 채용하였다. 1942년 2월에는 M4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M4A1의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

 

M4는 1942년 7월부터 생산되었다.

 

모두 4만 9234대가 생산되었으며 75㎜전차포를 장비한 모델 외에 76.2㎜ 전차포를 장비한 모델도 있다. 무장과 제원,

 

동력장치 등은 모델에 따라 차이가 난다. M4의 경우 400마력의 콘티넨탈 R-975-C1 9기통 공랭식 가솔린엔진 을 장비하고

 

장갑두께는 12.7∼88.9㎜이다. 주무장은 40구경 75㎜ 전차포 M3 1문과 포탄 97발, 부무장은 12.7㎜ 중기관총 M2 1정과 실탄

 

300발, 7.62㎜ 기관총 M1919A4 2정과 실탄 4,750발이다.

 

영국과 영국연방국가 등 연합군에 대량 공여 하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전투부터 연합군 기갑부대의 주력 전차로 사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수적으로 독일 기갑부대를 압도하였다. 6·25전쟁이 벌어진 뒤에는 미국이 한국군에

 

공여하여 초기 한국 기갑부대가 장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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