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제가 포반장시절에 경기도 연천부근에 포사격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본인은 사진기들고 있었다는 ㅡㅡ;)
155mm 견인곡사포 입니다. 70년대에 국산기술로 개발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이 포가 남아 있을까 싶네요.
예전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모든 야포단이 자주포로 바꼈었다는 얘길 들었었습니다만...
저 포를 운용하면서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었는데 특히 뇌리에 박혀있는게 쟈키봉(포를 방열시키고 사격시 이동하지 않게
차량을 들어올리듯이 저것도 자키로 들어올립니다. 바퀴가 떠 있는것 보이시죠? ^^ ) 으로 제 동기가 3달 고참에게 발바닥
을 맞다가 왼쪽발바닥 가죽이 쫙 나갔었던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 동기는 그 일로 결국 의과사제대를 하고 맙니다만.
간만에 피씨하드를 정리하다 정겨운 사진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