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0 밀리 무반동총
2차 대전후 미국이 최초 개발 생산하여 월남전 및 중동전에 사용된 장비로, 한국군은 70년도 미 군원 장비로 인수하여
사용하다가 70년대말 국방과학 연구소가 국내개발에 착수, 대한 중기에서 생산 보급 하였고, 사격방식은 거치 및 견착식사격
으로 충격식 공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90밀리 무반동총은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대전차무기로서 고도의 명중률과 파괴력이
양호하며 또한 곡사화기로 제압할 수 없는 적의 동굴 진지 및 축성진지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대인용 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무반동총의 탄약은 고정된 완전한 형태로 불출되고, 탄두, 탄피, 추진장약이 함께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단일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장전 할 수 있다. 탄약의 종류로는 대전차 고폭탄, 일반 고폭탄, 연습탄으로 구분되며, 대잔차 고폭탄
의 탄두는 알루미늄 및 강철로 된 탄두로 성형장약의 원리를 이용하여 장갑을 관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원추형 장약 원
리의 효과는 탄착 순간의 속도에 관계없이 탄두 후미 모형에 나타난 원추형 깔대기를 따라 폭약의 효과가 집중되어 표적을 관
통하고, 이 탄두는 비행시 탄저에 부착된 6개의 T형 날개로 평형을 유지하며 표적에 명중하여 충격을 받으면 탄두코에 있는
압전기 결정체에서 전기가 발전되어 신관을 작용시켜 주장약을 폭파시킨다. 폭약이 폭발되면 원추형 깔때기가 파괴되면서 초
고속의 충격파 및 고열의 금속파편을 분출시켜 장갑을 관통시킨다.
무반동의 원리를 살펴보면 90밀리 무반동총 탄약의 탄피는 천공이 없는 대신 탄피 기저부가 얇은 플라스틱 파열판으로 되어
있고, 탄피 내부에 들어 있는 장약이 점화되어 발생한 팽창된 가스가 폐쇄기의 분사구를 통하여 후폭풍으로 방출되는 힘과
탄두를 목표지역으로 비행시키는 힘이 동일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화기에 반동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90밀리 무반동총에 사용되는 축사기는 무반동총 탄약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써 값비싼 탄약을 사용하지
않고 사수와 부사수를 훈련시킬 수 있다. 이 축사기는 총열 약실에 6개의 구멍이 뚫어져 있으며 사격시 이 구멍을 통하여 가스
의 일부가 방출됨으로써 탄두에 가하는 압력을 적게하고 반동이 없도록 해준다. 탄약은 M60기관총 탄약 7.62밀리가 사용되
며 이 탄두는 속도가 감속되어 무반동총 탄두와 거의 일치되게 날아 간다.(400m까지는 대전차 고폭탄과 탄도 일치)
탄도란 탄두가 총구를 떠나 탄착점까지 비행하는 동안 지구의 인력과 탄두의 무게 및 대기조건의 영향을 받아 탄두의 무게 중
심이 그리며 지나가는 포물선이다. 90밀리 무반동총은 평사탄도 화기로 분류되나 실제적으로는 직선이 아니고 곡선이다. 사
거리 400m에서 사격할 경우 최고 탄도고는 약 5.8m이다.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는 화기는 반드시 정확한 총강조준이 되어 있어야 한다. 90밀리 무반동총을 총강조준하기 위해서는
유효사거리 이상 원거리의 한 지점에 총강 축선과 가늠자의 조준선을 평행시키거나 일치시킨다. 총을 움직이지 않고
가늠자의 조준감사 십자선이 총강 축선과 동일한 조준점에 일치되도록 조정한다.
구 분
제 원
중량/길이
17kg / 135cm
강 선 수
64조 우선
사 거 리
최대:2,100m, 유효:400m
발사속도(발/분)
최대6초1발, 유효1발
106 밀리 무반동총
이 장비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에서 개발 생산된 장비로서, 1960년대 미국으로부터 군원장비로 인수 후 1980년초 기아
기공에서 개량 생산하여 보급된 장비로 사격방식은 총가에 의해 직접 또는 간접으로 사격하고 폐쇄기는 막음 나사식이며,
주로 차량에 탑재하여 운용 하고 있다.106밀리 무반동총의 무반동 원리는 탄약의 탄피에 1160개의 구멍이 뚫어져 있어
장약이 점화되어 발생한 가스가 약실내로 균등하게 빠져 나간다.
이때 탄두를 전방으로 추진시키는 가스의 힘과 총 후미 폐쇄기 구멍을 통해 후방으로 방출되는 가스의 힘이 동일하기 때문에
발사 순간 총이 움직이지 않는다.
주요 구성품으로는 총열, 약실이 있는 총열뭉치, 폐쇄기등이 있는 총열 후미의 총미장치, 총열을 삼각대 형식으로 받치는 다
리와 방향전룬기, 그리고 최고 2400m까지 사격할 수 있는 사격통제장치가 있다.
사용되는 탄약은 90무반동총의 경우처럼 탄두와 탄피가 단일체로 된 완전 고정탄약으로 신속히 장전이 가능하다. 그 종류로
는 대전차 고폭탄, 플라스틱 고폭예광탄, 대인탄으로 구분되며, 대전차 고폭탄은 탄약무게가 16.3Kg 이며 총구속도는 초속 49
5m 이고 포탄 날개에 의하여 안정된다. 플라스틱 고폭예광탄은 예광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철갑용으로 사용한다.
폭발장약이 폭발하면 전차 내부면을 분쇄하거나 깍아내게 하는 충격파가 발생하며 탄두는 수직철갑보다 경사 철갑에 최대효
과를 발생한다. 탄두 속의 플라스틱 장약은 충격하면 표면에 퍼지는 경향이 있으며 방카, 바리케이트, 병력에 대단히 효과적
이다.
대인탄은 대인 살상만을 목적으로 한다. 탄두는 9,000개의 강철제 날개 달린 파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관은 총구에서 작용하
거나 200-3,300 미터의 사거리에서 작용하도록 조정이 가능하다.
무반동총의 후폭풍 위험 지역은 총미로부터 후방으로 24m이며 화염과 폭풍으로 심한 사상자가 생기는 지역이며, 준 위험지
역은 후방으로 15m더 연장하여 각개 병사가 총미를 바라보고 있지 않다면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다.
구 분
제 원
중량/길이
196.85kg / 340.36cm
강 선 수
36조 우선
사 거 리
최대:7,700m, 유효:1,100m
발사속도(발/분)
최대1발, 유효1발
토 우 ( T O W )
이 장비는 1960년대 미 휴즈사에서 개발하여 1970년대에 전력화 된 이후 계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현재 TOW-2개량형을
운용중이며, 한국군은 1970년대 FMS에 의해 획득되어 사용중이다. 유도방식은 유선 유도방식으로 광학 조준기에 의해
표적이 주어지면 유도탄의 방향을 유선으로 유도하게됨. 추진연료는 고체2단 추진 연료로서 전천후 사격이 가능하고
차량 탑재 운용으로 기동성이 우수하며 발사관에 의한 발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토우(TOW)는 Tube-launched, Optically-tracked, Wire-guided의 약어로 발사관에 의해 발사되고 광학조준경에 의해 추적
되며 유도선에 의해 유도되는 무기체계로서 전차, 장갑차량 및 야전요새와 같은 견고한 기지를 공격하여 무력화 시키기 위한
重대전차 무기이다.
주요 구성품으로는 발사관, 방향이동장치, 미사일유도세트, 광학조준구 등이며, 발사관은 케이스속에 들어있는 미사일의 탄
두 앞 부분을 고정하고 미사일의 최초비행을 위한 기계적 유도 역할을 한다. 방향이동 장치는 사수로 하여금 360°의 방위각
전 범위에 걸처 표적 추적을 가능케 하고, 또한 +30°부터 -20°까지의 고저각에 걸처 추적을 가능케 한다. 미사일 유도세트는
미사일 조종 및 발사기 자체 시험을 위해 필요한 전자회로를 포함하며 운용자는 전술운용 또는 체계자체시험 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 광학조준구는 운용자로 하여금 표적 추적을 가능케하고 원거리 표적 확대를 위해 고출력 전원이 제공되며 정밀조준
을 위한 십자선이 있다. 암흑, 안개, 연막 속에서 운용자가 표적을 포착할 수 있도록 야간조준경이 있으며 적외선탐지기를 냉
각시키기 위해 재 충전이 가능한 냉각통이 있다.
운용방법으로는 우선 표적이 선정되면 표적을 십자선에 정열시킨다. 장전수가 장전손잡이를 장전위치로 올린다. 장전손잡이
가 올라가면 전기 전원이 미사일 유도세트로부터 광학조준구로 보내지며, 광학조준구는 미사일의 비행을 교정하기 위해서 사
용된다. 방아쇠를 누른 후 1.5초가 지나면 미사일이 발사관으로부터 발사된다. 사수는 광학조준구를 통하여 표적의 중앙에 십
자선을 정확히 위치시키기 위하여 방위각 또는 고저각 수동조종 손잡이를 움직여 오차를 수정한다. 이 때 미사일 유도장치는
미사일의 비행 방향을 수정하기 위해 유도선을 통해서 미사일에 지휘 신호를 보낸다.
현재는 유선유도에의한 방식이므로 미사일이 표적에 적중할 때까지 사수가 계속 노출되므로 사수의 생존성보장이 곤란한 측
면이 있다. 따라서 발사후 망각형(Fire & Forget)이 일부국가에서는 개발되었으며 세계각국이 개발진행 중이다.
구 분
제 원
중량/길이
18kg (탄두 3.9kg)
발사속도
200m/s
사 거 리
65~3,750m
장갑관통력
기본 550m, 개량 850m
PZF-Ⅲ ( Panzerfaust -Ⅲ)
1988년 경대전차 무기로 채택되어 1990년대 초 독일로부터 도입한 휴대용대전차 무기로서, PZF-Ⅲ(Panzerfaust Ⅲ)는 소형
이며, 휴대용으로 어깨 견착 사격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적 반응장갑도 대응할 수 있으며, 표적 획득 후 발사까지 3~4
초가 소요되며, 이후엔 소형 조준경이 별도 운용되며, 조준장치는 4회정도 재사용이 가능하고, 관통 능력이 우수하며 사격시
후폭풍의 위험은 있으나 실내 발사도 가능한 장비이다.
이 화기는 사정거리 500M 내의 전차 및 장갑 차량을 파괴 시킬수 있는 대 전차화기로서 발사기에 고폭탄두와 발사관이 결합
된 탄약을 결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고폭탄을 발사후에 발사관은 폐기되고, 발사기는 분리하여 계속사용이 가능하다.
한명의 사수가 휴대 및 사격이 가능하여 발사기와 탄약으로 분리하여 운반 할 수 있으며 사격시 화기를 어깨위에 올려 놓고
사격 한다. 사용자의 부주위로 지면에 떨어뜨렸을 경우 돌발적 발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낙하 안전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대전차 고폭탄은 대전차 고폭탄두와 점화휴즈, 연소실 그리고 날개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차 고폭탄두는 연장관과 장약,
원추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장관은 중장갑차량, 즉 전차를 목표로 할 때는 탄두전면의 연장관을 잡아당겨 약 15Cm 가량 빼낸
후 사격하며, 그외 경장갑차량이나 콘크리트 요새, 방카 등을 목표로 할 때는 연장관을 빼내지 않고 사격한다. 날개 장치는 탄
약의 맨 뒷 부분으로서 접기식으로 되어 발사관을 떠나기 전까지 내부에서 접힌상태이나 발사관을 떠나면 스프링 장치에 의
하여 날개가 퍼져 탄의 비행방향을 유지하여 준다.
발사관은 발사구 보호장치와 후미 보호장치, 운반손잡이, 안전판 및 2중 추진장약뇌관 추진체로 구성되어 있다. 발사구 보호
장치 및 후미 보호장치는 밀봉되어있으며 운반손잡이를 이용하여 휴대하게 된다. 추진체는 발사관내에 장치되어 격발시 점화
되어 대전차고폭탄의 속도와 비행 방향을 결정하여 주며 추진체의 점화는 2중 추진장약 뇌관에 의하여 점화된다. 발사기는 고
정 부착되어 있는 조준경과 격발기를 포함하여 발사기라 하며, 조준경은 우측눈을 밀착 할 수 있는 눈 보호개가 부착되어 있
고, 일정한 피사 거리내에서 목표물이 선명하게 확대되어 조준을 용이하게 한다. 조준을 위해서 사수는 먼저 사거리를 정확
히 판단하기 위하여 표적이동 방향과 속도를 측정하여야 되는데 이동방향은 육안으로 확인하고 사거리와 속도는 조준경을 통
하여 확인 할 수 있다.
판저-3 로켓은 건물지역 전투를 위하여 실제사격이 가능토록 설계되어 있다. 즉 밀폐된 공간 25㎥이상에서 발사관 끝과 벽사
이의 거리가 최소 2m이상 이격되고, 후폭풍 지역에 파편위험물 (유리, 선반, 케비넷등)이 없는 곳에서는 사격할 수 있다. 밀
폐된 공간에서 사격시는 특수한 방호복은 필요없으나 필히 귀마개를 착용하여야 한다.
구 분
제 원
중량/길이/구경
12kg/120cm/110mm
사 거 리
고정표적 500m, 이동표적 300m
관통력 / 후폭풍 위험거리
70cm / 10m
탄 비행고
2.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