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니 나보다 편하게 군생활 사람은 없다..-_-;;;;

최성진 작성일 07.05.12 1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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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나보다 편하게 군생활 한사람은 없는것 같다...

 

사회에 나와서 사람들 예기들어보고 ... 나온지 어언 몇년이 흘렀건만..;;;

 

어쨌든.... 나는 종나 편하게 보낸거 같다...

 

논산에서 후반기 교육받고.... 자대 배치받으니 사단으로 쓩..~

 

한 달 정도 있다가 100일 휴가 ....

 

복귀하니... 나의 바로 윗고참이 아파트에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어서...

 

게다가 아슷트랄한점은 자신을 괴롭히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상세히 빼곡히 적어놓고 ... 투신하셨다는점...

 

거의90%적중률로 자신의 윗고참으로 보내버렸다는거.-_-

 

고로 내무반에 들어가니 남아 계시는분은... 병장 인제 두달 남으신분 두분..;;;;

 

막막하드라..-0-;;;

 

어쨌든.. 빡시게 병장 두달남은 말호봉이 이등병 찌끄레기한테 그 귀한 몸을 움직이셔서 갈켜주드라..-0-;;;;

 

씹세... 조낸  갈구더만..ㅡ,.ㅡ;

 

어쨋든... 아슷트랄한 상황이 두달만에 슝지나가고..

 

연대에서 전출 오더만... 일병 말호 나부랭이가....-_-

 

내가 일병달때쯤에 ...는 그 일병나부랭이도 상병 좀 지나고 말뚝박기란 아스트랄..-_-한 상황으로

 

다리가 똑 분질러져서 .. 병원가고....-_-;;;;

 

일병이 견장을 다는...-_- 조낸 씹스러운일이 벌어질번 햇으나...

 

연대에서 상병뉨이 전출오셨다..-_-

 

근데 이분아니 이 개쉐는 .... 딩가딩가..-_- 뭘해도 헤 저래도 헤... 나사가 빠진것 같았다..-_-

 

어쨌든 내가 일병 좀 지나니... 종나 마니 엄청 엄청 엄청 나게 군집을 이루더군..

 

그 뒤의 상황은 종나 편했다는거..-0-;;;;;;;

 

이렇게 종나 풀릴수도 잇음... 0.000000001%의 확률로..-_-

 

아 참고로 군생활의 반을 휴가나 특박으로 나온거 같다..

 

일병3~4호봉 정도 되니깐 엄니가 지겹다더만..-_-;;;;

 

젠장..ㅡ,.ㅡ; 내가 군생활을 한건지 집에서 출퇴근을 한건지 모르겠다..-_-

 

그래도 육군 병장 만기 제대얏... 훔훼훼훼

 

한가지 단점은 딴사람들이 피튀기게 군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할때.... 난 쥐죽은듯이 잇어야한다는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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