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I C L I C
이 장비는 지뢰지대를 신속히 통과시키기 위하여 최초 미국에서 개발된 장비로, 폭약을 선형으로 연결한 줄에 로켓 모터를
접속시켜 로켓을 발사하면서 선형 폭약을 전개시킴과 동시에 지뢰지대 50m 후방에서 대기중이던 운용병에 의해 폭약을
폭파시킴으로써 지뢰도 같이 폭파되는 장비로 이 장비의 주 용도는 전투장비의 기동 확보를 하기 위함이며, 기동부대의
신속한 지뢰지대 극복지원을 위해 공병이 운용하는 장비로써 덤프트럭 또는 장갑화된 장비 (전차, 장갑차, 장갑전투도쟈)
에 의해 견인되어 운용된다.
장비구성은 트레일러, 발사대 , 선형장약 꾸러미, 로켓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악조건하의 기후나 기상에서도 가능하다.
안전을 고려하여 확인된 지뢰지대의 선단으로부터60m 이격된 지점에 트레일러를 위치시키며, 로켓모터 장전후 트레일러로
부터 23m 이격된 장갑화된 견인차량 내부에서 발사시킬 수도 있고, 50m 이격된 엄폐된 지역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다. 공병부
대에 편제되어 돌파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기동부대 지휘관의 통제하에서 운용되며 주로 적 직사화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
은 곳에서 사용하고 발사 소요시간은 5분이다.
지뢰지대 종심이 100m 이상인 경우에는 제거된 통로의 말단쪽으로부터 선형장약을 추가 발사할 수도 있다. 이때에는 통로당
2대의 발사대를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로켓모터 및 선형장약의 재장전을 위해서는 30분 정도 가 소요된다. 발사후 빈 트
레일러는 탄약고에서 추가 선형장약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거나 돌파지점에서 재장전 또는 지원부대에 의해서 차후 운용을 위
해 사전 선정된 위치로 견인되기도 한다.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는 1회 발사로 폭6-8m, 길이 100m의 통로를 개척할 수 있지만 지뢰지대의 크기(시점, 종점)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선형장약 발사시 그 정확도가 통로 개설의 효용성을 좌우한다.
지뢰지대 통로개척장비에 의해 통로는 95% 정도의 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용이 가능하다면 개척된 통로는
지뢰제거장비등을 이용하여 재확인하여야 한다. 차륜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서는 장비를 이용한 노면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구 분
제 원
중 량
69kg(로켓 모터 포함)
통로 개척 능력
길이 100m, 폭 6 m
운 용 인 원
4 명
발사 소요시간
5 분
P O M I N S - Ⅱ
이 장비는 도보부대로 하여금 지뢰지대 및 철조망을 신속히 극복하여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이스라엘에서 개발 되었
음. MICLIC과 같은 원리를 적용(폭약식), 2개의 원통형 배낭에 선형 장약과 발사기를 분리 적재 및 운반하며, 운용시에는
상호 연결하여 점화하고 추진된 선형 장약이 폭파되면 지뢰지대 및 철조망도 같이 제거되어 도보부대의 기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장비이며, 지뢰지대로부터 5m 후방에서 발사한다. 선형장약의 발사각도는 45°이며, 폭0.5m, 길이 40m의 통로
를 개척할 수 있다.
휴대용통로개척장비를 운용할 경우에는 장비운용을 방해하는 요소(비행통로내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연결구의 정확한 연결
여부를 확인한다. 운용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은 엄폐를 해야하며 운용자도 발사 직후, 17초 이내에 도달 가능한 엄폐물을
사전에 준비 및 확인해 두어야 한다.
발사요령 및 작동순서는 첫째, 2명이 1개킷을 운반하여 발사지점에 위치시킨다.(선두 및 후미장약을 연결한다) 둘째, 작동안
전선을 당기면 17.5초의 지연신관에 의해 로켓모터가 점화한다. 로켓모터가 선두 선형장약을 추진시키면 서로 연결된 후미 선
형장약이 콘테이너 결합체에서 추출된다. 셋째, 후미 선형장약이 완전히 전개되면 선두 선형장약이 장약통에서 분리되어
비행한다. 넷째, 완전히 전개된 선형장약은 지면에 낙하후 기폭 지연신관 기능에 의해 폭발하게 된다. 폭발시간은 발사후
8초(작동안전선 해제후 25.5초 경과)이다.
구 분
제 원
중 량
50kg
통로 개척 능력
길이 40m, 폭 0.5m
운 용 인 원
2 명
운 용 거 리
1- 5m 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