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이 네이비씰이 쓰는 M60E3입니다

참 튼튼하게도 생겼습니다. ^-^;; 베트남전을 통해 M60은 멧돼지라는 별명을 얻게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별명이 '돼지'입니다. 그렇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M60은 아쉽게도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물론 미군에서는...울나라는 아직 줄기차게 쓰고 있습니다.) 2차대전 중 미군은 쓸 만한 분대지원화기가 없어서 걱정이었습니다. 그 당시 쓰이고 있던 BAR는 좋은 총이었으나 장탄수가 20발에 불과한데다가 총신교환기능도 없어 지속 사격은 불가능 했습니다. M60은 정확히 GPMG로 뜻은 General Purpose MachineGun 직역하면 다용도 기관총이라는 군요~ 양각대를 이용해 휴대용 분대지원화기로 쓰다가 필요하면 삼각대에 설치해 차량용 화기등으로 쓰일 수 있는 다목적화기인 것 임당~ 미국은 독일의 MG-42를 쓰대로 카피해 쓰려고 했으나 중간에 미터법으로 만들어진 총을 인치로 바꾸는데 계산착오가 했겼다나 어쨌다나 중간의 문제가 생겨서 그냥 미국이 덜컥 만들어 버린 총이 M60입니다. 하지만 성능은 썩~ 좋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월남전에서 그럭저럭 쓰고 걸프전에서 쓰였다고 합니다(왜, 월남전 영화에서 보면 힘좋게 생긴 놈들이 탄띠를 온몸에 두르고 M60을 난사하면서 베트콩을 사냥하잖아여 못 보셨나요? -_-;; 못 보셨으면 어쩔 수 없죠...) M60은 분당 발사속도가 500~600정도밖에 않돼고 사격지속능력도 조금 부족하고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문제로 M60은 현재 FN사에서 만든 M240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근데 M240도 M249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현제 M60을 미군에서 애용하고 있는 부대가 있었으니....그 이름은 바로 '네이비씰'입니다. 네이비씰은 아직도 M60E3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구경:7.62mm NATO

길이:110.5cm

발사속도:분당 500~600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