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2] Schurzen(슈르젠, 전차용 방어덮개, side skirts)

행동반경1m 작성일 07.05.25 17: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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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rzen(슈르젠, 전차용 방어덮개, side skirts)

 

 

1. 2차세계대전 기간중 독일군은 북아프리카 전선의 전차전에서 전면장갑의 피탄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에 트랙의 여분을 장착하여 승무원과 전차를 보호한다. 이것은 현대전차의 공간장갑의 원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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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zKw3과 Pzkw4에서는 연합군의 PIAT, 바주카포 등 보병들이 가지고 다니는 성형작약탄에 측면이 피탄되어

 

전차가 기동불능이 되면 보병들이 달려들어 수류탄 공격으로 격파당하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그래서 전면장갑보다는

 

측면에서의 전차 구동부를 보호하기 위해 측면장갑(Schurzen)을 장착하여 포탑과 휠 등을 보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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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쟁말기가 되자 전쟁물자의 부족현상으로 인해 동부전선에서는 통나무를 전차옆에 두르거나 아예 콘크리트를 바르고

 

다녔다. 동부전선의 소련군은 서부전선의 연합군보다 바주카포를 덜 가지고 있었기에 통나무로 충분했고 수리도 훨씬

 

쉬웠다. 통나무를 짤라 붙이기만 하면 되었다. 사진은 핀란드군으로써 물자가 독일군에 비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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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제대로 걸리면 한방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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