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A1는 적의 포화속에서 보병 분대를 수송하기 위한 장갑차이며 장갑으로 보호되는 내부에서 사격구를 통해 사격을 할 수 있으며, 포수와 차장의 포탑에 장착된 컬리버 50, 30 기관포의 엄호를 받으며 하차할 수 있어 전장에서의 보병의 기동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장비이다.
조종수, 포수 및 차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완전 무장한 보병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 시속 70km, 정지 상태에서 32km 까지 가속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6.5 초로(K200 모델은 10초) 초기 기동성이 매우 우수한 장갑차이다.
수륙양용이며 수상에서는 무한궤도의 회전을 추진력으로 시속 7km의 속도를 낼 수 있어 별도의 도하 장비 없이도 작전에 임할 수 있어 기동성면에서 매우 우수한 장비이다. 이 우수한 기동성은 13,2톤의 전투중량하에서 톤당 26.5 마력을 낼 수 있는 350마력의 강력한 디젤 엔진과 자동 변속기 덕분이다.
K200A1의 엔진, 변속기, 냉각장치 및 주변장치들은 하나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빠른 지상 기동을 가능하게 해 준다. 이 기동성은 보다 적은 정비시간과 장비의 높은 신뢰성에 기인한다.
기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