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2] 소련 - PPSh 41 : 71발 기관단총

행동반경1m 작성일 07.05.30 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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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 PPSh-41 : 71발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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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에 의해 비싸고 생산시간이 긴 PPD를 대신하여 사용된 2차세계대전 기간중 대량생산된 기관단총이다.

간단한 블로우백 동작방식과 쇠를 찍어내는 대량생산과 크롬(chrome) 선으로된 약실은 총기관리를 쉽게해주었다.

 

- 긴급한 생산의 필요성


핀란드와의 겨울전쟁(Winter War)을 겪으면서 숲속이나 도시의 가까운 거리에서는 기관단총이 아주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1941년 중순경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모스코바에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1941년 11월에 수백정이 생산된후

다음 5개월동안에 155,000정이 생산된다. 1942년에는 매달 3,000정씩 마구 찍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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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에서의 증명
실제전투에서 PPSh는 놀랍고, 신뢰성있고, 유지관리가 쉽고, 발사속도가 빨랐다. 소련의 기상환경에서도 잘 작동이 되어

종전시까지 600만정이 생산되었다.

 

- 막대 탄창
일반적으로 71발을 장전할수 있는 대용량 드럼탄창(핀란드군의 M31 수오미 탄창의 복사판)을 사용하였고 1942년부터는 35발들이 막대 탄창도 사용하였다. 그 이유는 드럼탄창은 65발이상을 장전하면 자주 걸림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떨어뜨렸을때 탄창이 빠질위험도 있었다. 이것은 오픈볼트 방식의 기관단총의 문제로써 이 문제보다는 값싸고, 신뢰성있고, 적에게 치명적이라는 장점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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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에게 사용


노획된 PPSh 기관단총은 독일군이 선호하는 무기였다. 소련군의 7.62 x 25 mm 탄환과 독일군의 9 mm Parabellum 탄환은 쉽게 변형시켜 사용할수 있었다. 이로인해 9mm 총열과 32발 MP38/40 탄창을 사용할수 있게 변형시켜 독일 국방군은 MP717이라 불렀다.

 

 

- PPSh-41 제원


  . 종류 : 기관단총(Submachine gun)
  . 명칭 : PPSh-41 (Pistolet-Pulemet Shpagina, 별명 파파샤(Phe-phe-sha)
  . 제작 : 1941 -
  . 전쟁 : 소련군에 의해 2차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에 사용
  . 디자이너 : Georgii Shpagin
  . 생산수 : 6,000,000
  . 무게 : (탄창미장착시) 3.63 kg
  . 길이 : 843 mm
  . 총열 길이 : 269 mm
  . 탄약 : 7.62 x 25 mm TT
  . 작동방식 : Blowback, Open bolt
  . 발사속도 : 분당 900발
  . 총구속도 : 488 m/s
  . 최대사거리 : 200 m
  . 탄창 : 35발 탄창, 71발 드럼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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