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군에 의한 카틴숲 학살사건(Katyn Forest Massacre)

행동반경1m 작성일 07.06.02 0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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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에 의한 카틴숲 학살사건(Katyn Forest Massacre)

 

1940년에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25,700명의 폴란드인이 학살된 사건

 

카틴숲(Katyn Forest)은 Gneizdovo란 러시아의 "스몰렌스크"(Smolensk)에서 멀지않은 마을근처의 산림지역이다.

1940년에 스탈린(Stalin)의 명령에 의해 NKVD(Narodny Kommisarial Vnutrennikh Del, 이 말의 뜻은 "말할수 없으면 나는 집에 돌아갈 것이다."란 말로써 현재의 KGB다.)는 소련과 독일이 1939년 폴란드를 분할 점령한뒤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4,000명의 폴란드인을 총살하고 묻었다.

 

1943년에 나찌는 폴란드인의 시체를 발굴하였다. 1944년에 카틴지역은 소련군에게 탈환되었으며 소련은 다시 폴란드인의 시체를 발굴하고 나찌의 짓이라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연합군의 유지를 위해 미국과 영국은 명백한 소련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눈감아 버린다.

 

1989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함께 고르바초프(Gorbachev) 서기장은 NKVD의 폴란드인 학살에 대한 조사를 승인한다. 그리고 두 학살사건의 장소가 카틴숲과 겹치게 됨을 확신한다.

 

조사의 결과로 고르바초프는 폴란드인에게 사과하고, 1940년에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25,700명의 정치인, 군인, 지식인들이 학살된것을 인정한다., 이것이 "카틴학살" 또는 "카틴숲 학살"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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