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erschmitt Me P1101 - 세계최초의 가변익 제트전투기
시제기 1대만 제작된후 미군에 포획된 세계최초의 가변익 제트전투기다.
- 개발의 시작
P1101은 1944년초부터 성공작인 Me262의 후속작으로 1개의 엔진을 가진 제트전투기로써 개발이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개발안이 고려되었으나 Willy Messerschmitt가 높은 속도를 내는 날개를 제작한 경험으로 인해 채택되었다.
- 가변형 날개, 사출좌석의 채택
처음의 프로토타입부터 새로 개발된 가변형 날개((Swing-wings)로 더 강력하고 재빠르게 비행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은 가변형날개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날개는 지상에서 임무에 맞춰 조정을 한후 출격하여야 했다. 각도는 지상에서 30, 40, 45도의 3단계로 조절가능했다. 사출좌석도 채택되었다.
프로토타입의 풍통실험(wind tunnel testing)이 이뤄진 것은 1944년 7월이었다.
- 1대가 거의완성된뒤 포획됨
1945년 4월,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을때 Oberammergu에 있는 연구센타의 근처까지 연합군이 진입해들어와
1대가 포획되었다. 정확히 80%가 완성되어 있었다.
- Messerschmitt P.1101의 제원
. 엔진 : : 1x Heinkel He S 001
. 날개길이 : 8.25 m
. 길이 : 9.17 m
. 높이 : 3.72 m
. 무게 : (공)1,950 kg / (적재시, Loaded) 3,200 kg
. 최대속도 : 980 km/h
. 한계고도 : 14,000 m
. 항속거리 : 1,100 km
. 승무원 : 1
. 무장 : 2*30mm MK108 기관포
- X5(1950 - 1954년)
P1101은 미군에 의해 포획되어 연구를 위해 배편으로 미국으로 보내졌다. 연구를 담당할 회사로는 벨(Bell.co)로 정해졌다. 약간의 개량이 가해지고 J45 A-17 turbojet engine으로 엔진이 바꿔지고 20-60도까지 날개조정과 사출좌석을 갖춰 두개가 제작되었다.
1951년 6월 20일, 이 비행기는 X-5로 이름이 바꿔져 모습을 드러냈다.이 비행기는 미국에서 최초로 가변형 전투기였다.
벨의 시험조종사 Jean Ziegler는 테스트를 해본뒤 이렇게 말했다. '통풍시험결과 추락위험을 감소시키고 비행기의 음속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 F86 Sabre, F111 Ardvark, F14 Tomcat의 원형이 되다.
X-5는 나중에 개량되어 F-86세이브(sabre) 전투기가 된다. 이는 F111애드바크(ardvark) , F14톰캣(tomcat) 전투기의 기본 배경이 되었다.
* 가변익이란?
날개각도를 조정할수 있는 비행기로써 날개 가동부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전달 장치의 추가로 인해 전투기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엔진의 출력이 높아야 하며 동시에 내구성도 높아져야 한다. 그래서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여 F14가 퇴출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 X5의 날개각도 변형모습
* F86과 Mig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