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twaffe - Freya, Seetakf, FuSE : 방공 레이다
독일공군의 방공(防空) 레이다(Aircraft Warning Radar)
연합군의 야간공습에 대비하여 지상에서 출격한 독일전투기의 사격통제를 위한 지상 레이다
- 마이크로웨이브 기술의 선구자 Dr Hans Erich Hollmann
1935년, Dr Hans Erich Hollmann과 Dr.Theo Schultes는 베를린에 GEMA 회사를 설립한다. 두사람은 가장 친한 친구였으며 Heinrich Hertz Institute연구소를 졸업했다. Hollmann은 1927년에 마이크로 웨이브 통신시스템(microwave telecommunication system)을 개발하였었고 1928년부터 1940년사이에 그의 개발팀을 이끌고 근대적 레이더를 개발해낸다.
* 가운데가 박사다.
- 지상용 '프레야(Freya")와 배에 장착하는 "Seetakt"
1935년 첫번째 성공적인 레이더시스템을 개발하여 28km밖에 있는 500m에 비행중인 비행기를 탐지하였다.
또한 배에 장착하는 시스템에도 적용하여 이전의 1.8-2.0m에 달하는 크기를 80cm로 획기적으로 줄인다.
지상에서 사용되는 레이더는 '프레야(Freya")로 불렸고 바다에 사용되는 레이더는 "Seetakt"로 불렸다.
- 텔레푼겐(Telefunken)
1933년, Telefunken회사에 마이크로웨이브를 담당하는 부서가 설립되고 'Wuerzbug' 안테나를 개발한다.
- 전쟁에서의 사용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 Freya와 Wuerzburg는 한쌍으로 이뤄져서 Freya가 하나의 점으로 항공기를 탐색하고, Wuerzburg는 정확한 위치와 정확한 높이를 탐색하였다. Wuerzburg-Riese는 다가오는 폭격기를 탐색하기 위해 전투기에 장착되었다.
- 영국상공에서의 전투(Battle of Britain)
Freya는 전쟁이 발발시 8대만이 작동가능했기에 탐색가능한 거리가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영국공군의 Chain Home Radar는 초기의 오작동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빠르게 건설되었기 때문에 영국군은 전투에서 이길수 있었다.
- 영국공군의 Thomas Sneum
1941년, 덴마크 출신의 전투기 조종사 중위 Thomas Sneum는 그의 고향의 섬(Island of Fano)에 건설되고 있는 독일군의 레이다의 사진을 촬영하여 영국정보부(British intelligence)에 첫 보고한다.
- Freya FuMG(Funkmessgeraet) 39G - 최초의 방공레이다 시스템
Freya FuMG 39G는 최초의 방공레이다시스템(warning radar defence system)이다. 1938년, GEMA에서 8개의 부속품이 배달되어 독일 국경지역에 설치되었다. 최초의 버젼은 60km의 탐지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나중에는 120km까지 가능해진다. 방위각(Azimuth accuracy)의 정확도는 1.5도보다 낮았다. 1.8-3.0meter의 출력을 가진다.
- Wassermann
Wassermann레이더의 높이는 40-50m이고 탐색범위는 300km다. 1942년, 지멘스(Siemens)에 의해 개발되었다. 120-158MHZ와 100Kw의 출력을 가진다. 나중의 버전은 250Mhz와 800Kw의 출력을 가진다.
- Wuerzburg FuMG 39
Wuerzburg FuMG 39는 대공포의 정확한 조준을 위해 빔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텔레푼겐(Telefunken)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50cm의 파동을 발사하여 25Km의 탐색범위와 25m의 정확성을 가진다. 방향각도의 정확도는 2도이며 고도의 정확도는 3도이다. 회전하는 2극(dipole)의 안테나와 파동을 발사하는 레이다가 사용되었다. 1940년, Ruhr지역에 20개의 레이더가 설치되었으며 전쟁이 끝날때까지 5,000개의 업그레이드된 모델(Wuerzburg D)가 전 유럽에 설치되었다.
- Wuerzburg-Riese FuSE 65 (뷔르츠부르크) - 기술적으로 완성
'Wuerzburg-Riese FuSE 65'은 Telefunken에서 제조되어 프레야(Freya) 레이다 시스템과 2인 1조로 사용되어 연합군 폭격기에 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7.4m의 파라볼라 안테나(Parabolic antenna)를 사용하였으며 탐색범위는 80km에 달했다. 방위각의 정확도는 0.2도에 불과했고 고도의 정확도는 0.1도에 불과했다. 이 레이더는 야간전투기을 유도하여 폭격기를 공격할수 있는 눈이 되어 주었다. 조종사는 시각적으로 보든지 아니면 "Lichtenstein" radar를 이용할수 있었다.
- Jagdschloz FuMG 404
1937년, Jagdschloz FuMG 404는 GEMA에서 개발되었다. 1943년에 Siemen&Halske에서 생산되었다.
사용된 주파수는 158-240Mhz이며 이 주파수는 비행기에서 살포된 채프(Chaff)로 인해 방해를 받을때 바꿀수 있었다.
62대가 건설되었다.
* FuMG62C형 모델과 전파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