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공병대의 가장 필요한 장비라면 1순위가 바로 이 공병전차일 것입니다. 이유는 KM9의 한계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공병은 기갑부대 최 일선에서 적 전선을 돌파하는것이 주 임무입니다.

다만 한국군에서는 예산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으로 장비도입이나 전술적인 훈련부족이 도어서 노가다 부대가 되었을 뿐입니다. 현재 한국군에서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고 공세적인 작전개념도입으로 공병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선같은 복잡한 전선에서 기갑부대의 기동을 방해하는 장애물 설치는 진격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제거하는건 당연히 공병의 몫이며 지뢰지역에 대한 돌파역시 공병의 몫입니다.

K1차체인가 K2차체를 이용할지 모르겟지만.. 한국군에도 공병전차가 로템에서 제시된바 있고 한국군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것으로 압니다.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2010년이후부터는 우리 한국군에도 공병전차가 도입되어서 운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노가다 부대 이미지에서 기갑부대보다 선봉에서 적진을 과감하게 돌파하는 한국군 공병부대 이미지가 되기를 빕니다..

사진은 영국군은 타이탄 공병전차입니다^^;;

-유용원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