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출 XKT-1 경공격기겸 훈련기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7.08.06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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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출 XKT-1 경공격기겸 훈련기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경(輕)공격기 겸 훈련기인 XKT-1<사진> 55대(약 5억달러)가 오는 2013년까지 터키에 수출된다. 우리나라 항공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이며, 방위산업 무기 수출로는 두 번째 규모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표 정해주)은 5일 터키 정부와 이 같은 내용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출은 미국제 T-6, 브라질제 EMB-314 등 강력한 경쟁 기종을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XKT-1은 국산 기본 훈련기 KT-1을 개조, 무게 225㎏ 폭탄이나 70㎜ 로켓탄 등을 무장 할 수 있어 마약사범, 게릴라 등을 소탕하는 데 위력을 발휘하는 경공격기로 쓰일 수 있다. KAI는 지난 2001년과 2005년 총 12대의 KT-1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했었다. KAI는 과테말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 XKT-1을 게릴라 소탕용으로 수출하려고 한다. XKT-1은 길이 10.3m, 최대 속도 시속 648㎞, 최대 상승 고도 11㎞이고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KAI 수출업무를 총괄해온 박재점 전무는 “이번 사례는 방산 수출면에서 KAI와 국방부, 산업자원부, 방위사업청, 공군 등 민·관·군이 협력해 경쟁국을 누른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조 선 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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