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창이 하나있습니다. 그닥 친하진않았지만 군대를 비슷하게 갔단이유로
은근 싸이로 연락이 닿더군요. 녀석은 해병대를 갔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음~귀신잡는 해병대~ 근데, 좀 사이가 어중간하겠다??"
"아니. 우린 전우애로 뭉쳐서 그런거없어. 같이 힘든데 그런게 어디있니. 땅개들이랑은 틀려"
아. 안적은게 있군요.
그분은 '해병대 상근' 입니다.
저와같은 땅개들은 상상도 못하는 경지였던것입니다.
참으로 해병대의 전우애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