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제 그만..

찰떡찰밤 작성일 07.11.28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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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군전방출신입니다.(rcn)

저희쪽 중대에 해병대에서 병생활하시다가 간부사관으로 오신 중사분이 저희 부소대장님이셨어요.

지오피에서 인원요청을 해서 저희가 지원을 나갔을때

 

저하고 부소님 하고 같이 순찰을 돌면서 어쩌다가 예기가 나왔습니다.

 

" 난 육군오면 해병보다는 그래도 편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여긴여기대로 x 같고 거긴 거기대로 x 같더구만"

" 이부대에서 안하는거 해병에서 하고, 해병에서 안하는거 여기서 하고, 여기나 저기나 진짜 드럽다 ㅇㅇ 야.."

 

제가 하고픈얘기는 여기 짱공유유저분들이 해병대원들의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신거같은데

해병이고 육군이고 나와서 눈살 찌푸리는 행동하는 대원들은 친한 친구라도 개x끼 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 주위에 있는 해병전역자분들 선배, 친구 친척 그런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원래 성품이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그분들의 얘기로도 그런놈들은 "가짜놈" 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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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같은조국에서 같이 땀흘리고 가끔은 맞기도하고 같이 뒹군 동료입니다.

우린 적이 아니고 같은편 동료입니다.

 

같은편 끼리 싸우는건 이제그만!!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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