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국방부 장관
육군사관학교 졸업
6사단장 , 7군단장 육군본부 참모총장
국민이 뽑은 노무현 대통령 외에 허리굽혀 인사하지 않는다..
아리랑 공연 때도 박수를 칠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연 당시 내 옆에 있던 북측 인사에게 ‘나는 68만군의 수장이다.
진짜 집단체조나 아름다운 장면에는 아낌없이 박수를 치겠지만 체제 선전, 사회주의 리얼리즘 같은 것을 표현하는 데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아리랑 공연 때 북한 체제 선전 등의 대목에선 의도적으로 박수를 치지 않았듯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의도적으로 고개를 숙이지 않았음을 우회적으로 밝힌 셈이다 =유용원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