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참 살다보니 군생활이 그리울때가 오다니 별일이네요.
제대하기전에는 제대만해봐라~~ 뒤도 안돌아본다. 이렇게 이갈때가 엊그제같은데.
짐은 사회에 찌들어서? 살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뭐땜에 그런건지 자꾸 군생활 그 x같은 조뺑이작업, 준비태세, 행군 등등
별게 다 생각나네요. ㅎ
첨 입대할때만해도 워낙 맘도 약하고 비실비실해서 제대로 적응할까 걱정도했는데,
적응력이란게 무섭대요. ㅎㅎ
아우... 사진은 제가 너무 맛나게 먹었던 전투식량. ㅋ (퍼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