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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업군인에 관해 질문 올립니다

rEv 작성일 08.01.10 13:06:59
댓글 4조회 1,688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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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질문이겠지만 여기말고는 딱히 고민해소할만한 공간이 없는것 같아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글 써 봅니다.

제목 그대로 미래 직업을 군인(육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대학 군사관련과에 다니고 있는데 육군기술부사관 시험에 합격하여 내년 이맘떄쯤이면

임관을 합니다. 그런데 주위 막 제대한 형들 말로는 장교로 가는게 자기 개발하는 시간도 많고 좋다며 장교로 가라며

삼사관학교를 추천하더군요. 이런저런 생각해보니 부사관으로 갈지 장교로 갈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싶군요..

 

뼈와 살이 되는 의견 잘 새겨 듣겠습니다 (--)(__)

 

 

ps. 부사관에 합격했다고 꼭 가야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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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수건08.01.10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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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고 결정하라면.. 난 부사관 지원해서 영어공부 졸라 빡시게 해서 육군항공가서 준위달고 헬기 조정 하겠음... 장교들 소대장, 중대장 하고 있으면 개인시간같은거 거의 없음... 소령, 중령달고 필수 보직 찾아서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들 교육땜에 가족들 두고 자기만 이사 다니는데.. 홀아비 신세뻔함 그리고 요즘은 3사나와도 큰 흠집 없으면 보통 소령, 중령까지는 별 무리없이 다할수 있음
  • 물수건08.01.10 16: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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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공부하겠다는 열의만 있으면 장교이상으로 부사관들에게 많은 길이 있음... 우리중대 행보관(상사)는 모형 항공기 조정 열심히 하더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UAV중대 생길때 시험봐서 준위달고 그곳으로 감... 그리고 부사관 가려면 어설픈 무기정비, 통신같은 사회나와도 인정도 받지 못하고 써먹을대도 없는 기술병과 가지 말고 정보, 헌병, 기무, 항공정비 쪽같은 나름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병과나 사회 나와서도 써먹을수 있는 병과를 선택
  • 물수건08.01.10 1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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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교는 계급정년땜에 진급 안되면 졸라 불안하고 전역 준비 해야 하지만 부사관은 그에 비해 장기만 된다면 사고치지 않는 이상 전역할 이유없음 그리고 최종적으로 군대 간다고 영어공부 안하는데.. 부사관중에 영어 졸라 잘하면 합참이나 연합사 같은곳 가서 능력 조낸 인정받으면서 장교 뺨치게 군생활 할수 있음...
  • 형as08.01.10 18: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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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수건님 말씀 굿요 육군항공가세요 예전에 중사월급이 120마넌(항공정비관)이엿죠 일반육군대위 월급이엿죠 지금은 잘모르지만요95년에(준위28호봉340)믿거나 말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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