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 군복무때 실사를 자주 했었죠. 처음엔 신기해서 좋았는데 병장되니깐 구경가기도 싫어지더군요.
한번은 군단장이 구경한다고 다련장 8발 연속 쏘는거 봤는데
차가 뒤로 넘어가려하고 목표물 산을 넘어가는 두세발의 탄을 본 적이 있죠. ㅋ
그로인해 뒷산 불나서 불끄러 화재진압반 출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우리 부대사람들 다 움찔해서 몰래 부대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