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추운데 이 사진찍을때도 영하 15도정돈가 그랬음...
따뜻했던 거임.. 그래도 강원도 에서 계셨던 분들에 비하면 따뜻한거겠죠..
교통호도 비교적 경사 없구경기도 연천 저희사단 지역이었는데 참 그립네요..
군시절엔 나가면 보자 보자 그랬지만 다 덜어져 있다 보니 지금도 연락 아무도 안함..대부분 그럴듯 또 그럴껄..ㅋㅋ
후반야 근무 마치고 찍은 사진임다 지오피는 전반야 후반야 근무 서죠..24시 전후로..
당신 정말 싫은 곳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그립네요..
말 그대로 민통선 지역..아무나 갈수 없는 곳이잖아요,,
휴가 복귀도 일직 해야 하고 안개가ㅏ 끼는 날엔 차량통제로 휴가 출발돟 지연되고..(실제 경험해봤음..)
눈이오면 저렇게 설상위장이란걸 합니다..하이바 피도 뒤집어쓰고요..
페바부대에 있는 스키파카랑은 틀린겁니다. 여름엔 비오는 날엔 판쵸의 일반우의 대신 공병우의란걸 입고..
입어본 사람 알지만 바람 안통해서 정말 온몸에 땀나요..비오는날 정말 싫었음..방한화도 신어야 하니까..
여름엔 불모지 작업..(말 그대로 땅을 아예 뒤집어 가는 작업) 그 즈음하여 북한군들이 질러주시는 불..(이걸 왜 한다드라..?)
그 덕에 몇일간 방화수통에 물 이빠이 채우고 근무투입하고.. k-3 매고 ...온몸이 후달거림..
정말 그리운 시절이네요..
지금 일반부대는 일과 긑날시간이지만 그곳은 곧 근무투입 준비를 합니다.EENT BMNT 아는 분만 알듯
대충 일몰시간 일출시간을 확인하고 암구어 확인하고,, 밤에 달도 확인해야돼요..
그걸로 경계등 안킬대도 있지요.. 장마때 비 존내 와서 경계등 다 나간적 있음.ㅋㅋ
지금도 고생할 지오피 현역여러분 오깨맨 헌병완장 아무나 다는거 아닙니다..선택받은 자들..이라고 함.ㅋㅋㅋ
오늘도 고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