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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장면인가요??

Sta 작성일 08.02.04 11:11:19
댓글 10조회 3,692추천 2

2차대전 당시 사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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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다쿄야08.02.04 11:18:57
    0
    확실하진 않지만 8인치 곡사포에서 사용하는 전술핵폭탄인지 소형핵폭탄인지 암튼 무슨 핵실험장면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잔혹한마법사08.02.04 11:32:45
    0
    합성이거나...
    원폭이 인체에 미치는 실험 사진임...
    타큐에서 나왔었는데 실제로 원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서 저짓한 화면이 나오는데 많이 비슷하네요..
  • 화랑이x08.02.04 11:39:19
    0
    버섯 구름이라고 다 원폭은 아닐듯.
  • 송현성08.02.04 11:52:05
    0
    ....이것 혹시...인천 상륙작전 당시 사진 아닌가요?
    군장 형태나 군복들 시기도 맞는 것 같고...인천 상륙작전 당시 주포사격으로 탄약고 하나가 명중해서 버섯구름 올라왔다는 에피소드 있잖아요..
    상륙중이던 미군들 曰 '우린 다 죽었다..' '정부가 우리를 버렸다...왜!?' 주절주절 하던...=_=;;
    핵공포에 슬슬 시달릴 즈음이었으니 뭐..
    맥아더 장군도 껌쩍 놀랐었다더군요...
    참고로..재래식 폭약도 어느수준 이상이 모이면 버섯구름이 나옵니다... 버섯구름은 핵폭발의 특징이 아니고 폭발 규모에 따른 특징이니까요..
  • lkajs08.02.04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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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현성님 말씀 들으니..참 재밌다는 생각이..얼마나 식겁했을까..
  • 만네르하임08.02.04 15:47:40
    0
    아이다 쿄야님 말이 맞습니다. 1950년대 전술 핵포탄 시험하는 장면입니다. 당시 처음으로 곡사포로 핵포탄을 발사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는데 이를 실험하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핵미사일 동영상 실험 중에 저 장명이 있습니다. 인체에 미치는 실험을 한 건 아닙니다. 단지 저 당시에는 방사능이 인체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 했기 때문에 저런 무식한 짓을 했다는 군요. 실제 저런 실험에 참여한 군인들 중 상당수는 백혈병이나 암 같은 방사능성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 Gabriel08.02.04 15:49:33
    0
    핵포탄이 맞다면 아마 GRABLE일겁니다.
  • painter08.02.05 00:13:40
    0
    송현성님 말씀대로 한국전쟁때 그런일이 있었죠. 버섯구름과 그 진동이 작은 핵폭발정도였다더군요. 관측거리도 대단했고, 장교들까지 핵 사용한줄 알고 혼선이 빚어졌다고 하네요. 전쟁전 미군이 철수하며 국군에게 넘겨준 탄약비축고였는데 신기하게도 그 탄약고를 접수한 북한군이 전혀 손을 안대고 있었고 그곳에 포탄이 명중하면서 그일대가 완전히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사진 정말 핵실험이면 저렇게 가까운곳에서 지켜봐도 이상없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 송현성08.02.05 10:14:21
    0
    사실 핵병기 개발 초기에는 방사선 위협은 전혀 모른 체 핵의 파괴력만을 보고 있었죠..
    덕분에 초기 핵실험을 바이져 하나만으로 벙커에서 구경했던 많은 고위 인사들과, 2차대전 이후 전함들의 무덤이 되었던 해상 핵실험 당시 오염된 함선을 청소했던 수병들 모두 아주 불우한 말년을 보냈죠...
  • 흥분주문서08.02.08 18: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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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저 영상뒤에보면 병사들이 뒤집어쓴 방사성먼지를 빗자루로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만큼 방사능 낙진에 대해서 몰랐다는거죠!
  • 손대관08.02.09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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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실험치고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저렇게 떼지어서 가부좌를하거나 잡담하는거 봐서 실제 훈련중 사격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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