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ㅋ 선배들이랑 술몇잔 기울이며 군대 얘기 듣고 해도 말이죠.. ㅋㅋ
오늘 저녁에 머리 밀고나면 실감이 날까요? ㅋ
87년생이라 지금 22살인데 조금 늦은감이 있네요.. ㅋ 친구들 다보내고 홀로 남아 있는 기간이 어찌나 괴롭던지..
예전엔 어찌나 미루고 싶던지.. 미루다 미루다 결국 19일날 306보충대로 입대 합니다 ㅋ
전부터 이게시판 자주 들락날락 거리면서 눈팅 하며 군대 가시는분들 글 읽고 나도 곧 가겠지만 좀 안됬다 싶은 기분이 들었
는데 이제는 제가 가게 되네요 ㅋㅋ
입대 할때 이글 써놓고 제대할때 보면 참 감회가 남다를거 같군요 ㅋㅋ
2010년을 과연 언제쯤 올런지 ㅋㅋ
혹시나 이글 보시는분중에 19일날 306가시는분 있으시면 그때 보면 아는척이나 해요 ㅋㅋ
군대 곧 가실분이나 갓다오신분이나 다들 잘지내세요 ㅋ
전 걍 아무 생각없이 다녀 오렵니다 ㅋㅋ 시간은 흐를테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