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용물은 윗줄 왼쪽부터 압축팥, 압축코코아, 햄, 이온음료, 방습제, 땅콩강정, 땅콩크림,
초코바 2개가 있습니다. 느낌상 알차보입니다.
#3
이온음료입니다. 150cc의 물에 타먹는것인데 시중에 파는 '레몬홍차'맛입니다. 마실만
합니다.
#4
땅콩강정입니다. 접시에 담아 좀 그럴싸 하게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리 달지는 않지만
찐득찐득 눅눅한 느낌이 좋지는 않습니다.
#5
초코바입니다. 후후. 냄새가 약간 안?윱求? 초등학교에서 파는 저질 백원짜리 초코바
느낌입니다. 맛은 씁쓸한맛, 단맛이 따로 돌아 싱거운 맛도 납니다. 한조각 먹고 결국
뱉었습니다.
#6
압축팥입니다. 이건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라 괜찮지만 압축된 팥분말이라 딱딱합니다.
이것과 밑에 나오는 압축코코아는 먹을때 입안에 고운 흙을 한줌 넣고 씹는 기분입니다.
#7
압축코코아입니다. 코코아라고 해서 달줄알았는데 씁쓸하네요. 그러고 보니 코코아는
원래 맛이 쓰다고 합니다. 시중에 먹는 코코아차는 설탕물이죠.
#8
땅콩크림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결국 이렇게 먹는거로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먹지는 못했습니다. 땅콩크림이 정말... 불량식품같았습니다.
#9
햄. 내용물에 그냥 '프레스햄 100%'라고 써있었습니다. 냄새는 바베큐향이 나름데로
맛있게 났지만 점액질이 많아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