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파악 못하는 욕심꾸러기가 일은 혼자 저질로 놓고 정작 뒷수습은 독일한테 떠넘긴다"
"이탈리아 군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프랑스군 사병이 중국군 장교의 지휘하에 일본군의 장비로 싸운 군대"
"히틀러의 최대 실수는 이탈리아를 지나치게 믿어버린 것"
30년대말 이탈리아의 처지
- 경제적으로 유럽의 중진국 (미국의 1/10, 영국의 1/4, 독일의 1/3, 일본의 1/2)
- 스페인내전, 에티오피아 침공, 알바니아 합병 이따른 파병으로 -> 막대한 재정부담
- 남북간 엄청난 지역차이와 지역감정 -> 밀란과 나폴리를 비교하자면 문화, 민족, 언어도 모두 틀린 각기 딴 나라와 같다, 특히 남부인들의 문맹률은 상당했음.
- 독재자의 욕심을 위해 국민들이 강제로 동원된 꼴 - 무솔리니가 제대로 뽕을 먹이지 않아 국민들의 애국심이 상당히 결여됐음 (반면 나치와 황군의 뽕빨은 아주 탁월)
이탈리아의 전쟁학
1. 이길 수 없는 상대 - 절대 전쟁은 하지 않는다.
2. 강적 및 동격 상대 - 약한 틈을 신중하게 기다렸다가 개전... 하지만 참패
3. 약한 상대 - 기꺼이 대전.... 하지만 대참패
4. 절대 지지않을 상대 - 기꺼이 대전... 하지만 고전
출처- 유용원의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