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주력전투기 - 미그21 피쉬베드 전투기는 1959년 구소련에서 제작된 성능이 탁월한 1인승 단좌의 전천후전투기였다.미국은 월남전말기 당시 미국의 베트남공군기지의 단계적철수계획에 따라 F5기를 베트남공군에 제공하기로하였다.그러한 시기에 북한이 소련으로부터 제공받은 MIG21 기종의 배치에 놀란 한국은 미국에게 적극적으로 F4기종의 한국배치를 원하게된다.
그러했던 이유는 F5 기종은 MIG21 기에 비해 현저한 역부족의 성능이었기 때문이었다.원래 F5기종은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지급되는 유형의 기종이었다.그때까지만 해도 F4 기종을 아시아에서 보유한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한국으로서는 더욱 절실했었던바였다. 이에따라 미국은 유일하게 한국에 F5A기종 재고가 남아있었던 한국의F5A 기종전부를 베트남공군에게 무상양여하는 조건하에 F4팬텀기를 한국에 배치시키기로 결정한다.
한국은 그당시 북한의 신형공군력과의 대치상황에서 F4 팬텀기의 보유가 꼭 필요했던것이다.결과적으로 MIG21 기종은 한국의 공군력 현대화를 앞당긴 계기가 되었던 적군전투기였다.F4기는 당시에 한국공군에게있어서 유일하게 평양을 전략폭격할수있었던 전폭기였다.또한 공대공스패로우미사일을 장착하여 공중전을 유리하게 선점할수있는 전투기이기도했다.1970년대 중반엔 한때나마 한국공군은 F4 팬텀전폭기의 보유로 인하여 동북아시아 최고의 공군력을 가질수있었다.MIG21기는 소형이지만 고속의 탄탄한 전투력을 구비하였고 무었보다 기체결함이 적었다.
이러한관계로 오랜수명성을 유지할수있는 장점을 발휘했다. 지금도 러시아 ,중국,핀란드,독일 (구 동독공군이 사용하던것)루마니아,크로아티아,폴란드,세르비아, 체코,불가리아,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캄보디아,라오스,아제르바이잔,알바니아,쿠바.북조선인민공화국.몽골공화국,방글라데시,벨로루시,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우크라이나,앙골라,시리아,예멘,이라크,알제리,이집트,리비아,기니아,콩고, 마다가스카르. 나이지리아,수단,우간다,잠비아,말리, 이디오피아,부르키나 파소,등에서 사용하고있으며 제3세계국가 공군력의 주축을 이루고있는겄이 MIG21 기종인 것이다.
이렇듯 중남미의쿠바와 더불어 아시아 중동,유럽에 퍼져있는MIG 21기의 총제작된 기체수는 1만352대가 대량제작되었다.이중194대는 체코에서 생산되었고 나머지는 전부 소련에서 제작되었다.실로 MIG21 전투기 기종보다도 전세계에서 많이사용하는 기종은 보기드문것이다. MIG21 전투기는 항공기역사에서 유사이래로 가장많이 생산된 초음속전투기였던것이다.또한 가장오래사용되어져 내려오는 초음속전투기이다. 그만큼 소련제전투기는 전세계에 전쟁유발의 씨를 대대적으로 뿌린것이었다.
자료제공 : (주) 천년쳔룡